뉴스킨 코리아는 2008년부터 진행해온 희망 도서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보목초등학교를 선택해 학교 도서관을 리모델링했다. 책도 새롭게 1000여권을 채워넣으면서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노스킨 코리아 희망도서관 프로젝트가 제주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충북 옥천·괴산·제천, 전남 해남·여수, 경북 영덕·봉화, 강원 양구, 경기 평택·양평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도움을 줬다.
한천민 교장은 “도서관이 아이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정기적으로 독서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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