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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11월14일 오후 2시 도남동 당사에서 홍보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오영희 위원장 “애당심 갖고 조직강화 및 외연확대 위한 홍보활동 강화”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둬 속속 상설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11월14일 오후 2시 도남동 당사에서 홍보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홍보위원회 출범식에는 홍보위원 40여명 및 김방훈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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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희 홍보위원장. ⓒ제주의소리
오영희 홍보위원장은 “오늘 출범식을 계기로 회원 상호간에 단결과 화합을 이루며 또한 애당심을 갖고 조직 강화는 물론 외연학대 및 당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도의원 비례대표 3번에 배정됐다가 중앙당 의결 과정에서 순위가 당선권 밖으로 밀려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도당 지도부와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당을 꿋꿋이 지켰다.

제주도당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각 상설위원회별로 지속적인 정기모임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 강화하는 한편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세 확산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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