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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4일 오후 2시 도당사에서 구자헌 도당위원장과 오영희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전현직 도의원과 당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제주의소리
4일 제주도당 신년인사회 “제주도의 굳건한 정치세력 제주미래 책임질 것” 재도약 다짐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4일 신년인사회를 갖고 “2019년, 기해년을 건전한 대안세력으로 거듭 나, 제주도의 굳건한 정치세력으로 자리잡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구자헌)은 이날 오후 2시 도당사에서 ‘2019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자헌 도당위원장과 오영희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전·현직 도의원, 주요당직자 및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자헌 도당위원장은 “지난해는 자유한국당이 이가 없이 잇몸으로 버텨낸 힘들 해였다”며 “아울러 촛불정권의 이상적 정치이념이 현실 속에서 한계를 드러내는 과정을 지켜보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더욱 낮은 자세로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당원 및 도민 여러분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의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 공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적어도 우리는 때를 기다리고 준비해야 한다”며 “건전한 대안세력으로 거듭 나 도민의 마음에 깊이 자리할 것이며, 제주도의 굳건한 정치세력으로서 제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2020년 총선 승리의 초석을 다지는 한해로 삼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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