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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선거에 출마하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5일 성명을 내고 ‘옛 국도 건설 관리비용의 국비 지원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그 동안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와 재정 협의를 벌였다. 조만간 국토부가 옛 국도‧도로 건설‧관리 계획 결정 고시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옛 국도 대체도로와 국가지원지방도(번영로) 유지관리 비용으로 338억원(2016년 기준)이 들고 병목구간 확장비용만 5200억원이 예측됐다”고 진단했다.

문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제주의 현안 문제 중 하나가 해결됐다”며 “교통망 정비 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의 생활편의 증진 정책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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