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호·현덕봉)는 지난 20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70명에게 건강관리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세대별 가정방문을 통해 여름 내복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호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내복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들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또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 ▲건강한 우리집 만들기(방역사업), ▲표선백사봉사단 봉사활동(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나눔 희망뱅크(생필품 지원), ▲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거동불편자 세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