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보도자료(사진)_제5회 표선면 문화예술 동아리 소규모 발표회 개최.jpg)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만)는 지난 27일 표선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제5회 문화예술동아리 소규모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관중으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올해 열심히 연습활동을 한 문화예술동아리들에게 무대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개최되었다.
퐁낭, Beach Stroke, 표선 해녀춤, 출발건강체조동호회, 어린이 발레단, 표선 뽄쟁이, 신명두드림으로 관내 활동 중인 동아리 중 총 7팀이 참가하여 각각 기타, 우쿨렐레, 모델워킹, 발레 등 참신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작년에는 경연대회 형식으로써 경쟁무대를 통해 시상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경쟁 없이 자유로운 무대발표 형식으로 발표회를 개최, 코로나19로 어렵고 지친 문화예술인들의 끼를 조금이나마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최영만 위원장은 “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예정되었던 발표회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소규모로 안전하게 진행하여 동아리 팀들의 열정과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