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태윤)는 지난 12월 27일 호텔샬롬제주에서 2021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본 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이에 제26회 환경의 날 행사, 지속가능발전 제주 상·하반기 워크숍 등 2021년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감사·결산보고 및 2022년 추진 계획을 모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태윤 상임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과 사무국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국회를 통과, 제정되었기에 내년 본 협의회 사업이 지속가능성을 담보하여 지역사회 내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이 권고하는 ‘지방의제21’ 정신과 원칙에 근거하여 1998년 10월 13일 창립된 민·관 협력 추진기구로, 지구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