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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비자금 뇌물비리 이건희 구속촉구 성명

닉네임
민주노총제주본부
등록일
2007-11-28 11:25:51
첨부파일
 삼성비자금 이건희구속촉구 성명(071128).hwp (16896 Byte)
민 주 노 총 제 주 본 부▣ 본 부 장 고 대 언
▣ http://jeju.nodong.org
□ 받는 이 :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시행일 : 2007년 11월 28일 (총1장)
□ 담당 : 오한정 교육선전국장(011-690-2492) □ 전화 : 753-2191 □ 팩스 : 753-2192

(성 명)

삼성비자금 뇌물비리·무노조 노동탄압 주역 이건희 회장을 구속하라!
- 특검이 삼성감싸기로 전락한다면 국민의 심판 각오해야 할 것

-.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으로 그동안 초일류기업으로 자처해왔던 삼성재벌의 권력핵심부는 물론 전 사회를 대상으로 한 거대한 비자금 뇌물비리 사건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삼성의 이러한 뇌물비리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해 온 암적 존재로 우리사회가 부패와 비리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청산해야 할 ‘사회악’이다.

-. 뿐만 아니라 삼성은 그동안 무노조경영방침을 통해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박탈해왔던 반노동자 기업이다. 삼성은 노조를 설립해 헌법상 권리인 노동자의 단결권을 행사하려는 노동자들을 끈질기게 탄압하고, 노동자 착취를 통해 얻은 초과이윤으로 불법적 비자금을 조성하여 공권력까지 무력화시킴으로써 사회정의를 짓밟은 악덕재벌이다.

-. 불법비자금 뇌물비리를 저질러 이 사회를 총체적 부패공화국으로 전락시키고, 무노조 노동탄압 정책으로 노동자를 착취해온 악덕재벌 삼성에 대한 철저한 사법적 심판없이는 사회민주화와 경제민주화는 결코 있을 수 없다. 이에 민주노총제주본부는 이 땅의 사회민주화와 경제민주화를 앞당기기 위해 모든 비리와 노동자 착취의 주범인 이건희씨의 구속과 비리연루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 만일 삼성특검이 악덕재벌 삼성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의지를 무시한 채 삼성의 눈치보기에 급급해 삼성에 대한 감싸기로 일관한다면 법의 심판보다 더 가혹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07. 11. 2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제주지역본부
작성일:2007-11-28 11:25:51 59.8.9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