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방관서에 수해복구지원 보은 감귤 보내 눈길

서부소방서(서장 한영수)는 지난 2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간부 및 실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지역 제주감귤 맛보세요!』 감귤판로 개척 소비촉진 운동 119가 나선다!! ”는 슬로건을 내걸고 감귤소비촉진 2단계 운동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운동의 일환으로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최상의 상품 ‘청정감귤 10kg들이 2,000상자(2,000kg)를 지난 9월 제11호 태풍 ‘나리’ 피해 복구에 도움을 준 전국소방관서 189곳(본부17곳, 소방서172곳)에 수해복구지원 감사의 보답으로 ‘119사랑의 감귤’을 보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는 소방공무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000만원 상당의 감귤2,000상자(2,000Kg)를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발 벗고 나선 전국소방관서에 119의 마음을 담아 보냈다. 이 행사로 전국소방가족들에게 ‘사랑의 감귤열매’로 전달돼 감귤소비촉진 운동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12-26 11:53:27 211.184.1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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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기자다

전국소방관서에 수해복구지원 보은 감귤 보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