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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소방서 홍보팀
제주소방서, 김녕 K마트 화재관련 재발 방지 차원
□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14일 01시 58분경 구좌읍 김녕리 소재 K(킹스토어)마트 화재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본서 및 각 지역 119센터별로 점검반을 편성,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관내 연면적 400㎡이상 대형마트 등 46곳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 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특성상 대부분 샌드위치 판넬 철골조로 되어있어 화재 발생시 진화에 어려움이 많음에 따라 전기, 가스시설 관리상태 등 근원적인 화재발생 요인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 주요점검사항은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피난, 방화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기타 방화관리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인데,
□ 점검결과 중요소방시설 기능 작동 불량 대상은 의법 조치하고 경미한 불량사항은 현지시정 하여 불안전요인을 조속히 제거토록 하고,
□ 점검과 병행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자체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 한편 지난해에는 J마트와 H마트 2곳에서 화재가 발생, 7억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