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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 미국 LA에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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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제
등록일
2008-03-13 16:29:06
첨부파일
 080314 제주산무 미국에서 호평.hwp (23040 Byte)
◦ 제주지역에서 겨울부터 이듬해 봄 사이에 수확되는 월동무는 지난 2003년부터 미국에 수출되었고.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출이 확대되기 시작되고 있다. 제주산 월동무는 물이 많고 달며 캘리포니아 또는 멕시코산 무에 비해 딱딱하지 않아 입맛이 좋아 우리 제주산은 캘리포니아산 무 출하량이 적어 멕시코 등에서 들어오는 시기인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틈새를 공략할 수 있고. 이 시기에는 캘리포니아산 무 가격도 제철일 때보다 비싸기 때문에 경쟁이 가능하다고 한다고 aT(농수산물유통공사)LA지사에서 전하고 있다
◦ 제주산 월동무는 미국에서 제주산 청정무 토종무 등의 이름으로 LA한인타운 대부분 한인 대형마켓과 시온마켓 프레시아마켓 등에서 1상자 20kg 8.99~14.99달러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 미국에서 무는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며, 대부분 한국계 농장에서 한국종자로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최근에는 멕시코지역에 진출한 교포들에 의해 생산 공급 되기도 하고 생산량의 대부분은 한국계 마켓과 김치공장 및 한국계 식당에서 소비된다.
◦ aT제주지사(지사장 : 김진곤)의 자료에 의하면 한국산 무를 미국에서 수입실적을 보면 ‘02년 9.4톤, ’03년 255톤, ‘04년 446톤, ’05년 507톤, ‘06년 605톤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2007년에는 1월에 캘리포니아에 발생한 한파로 현지 생산 무의 생산이 감소되어 1,279톤이 수출되었다고 한다
◦ aT 제주지사(지사장 : 김진곤)는 미국으로 수출하는 무는 국내 유통상품의 규격과 크게 다르지는 않아 수출하는데 어려움은 없고 검역상에서 세척과 잔뿌리를 제거하기 때문에 통관에 어려움이 적으며 제주산 무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무의 품질이 떨어지는 겨울 시즌의 틈새마켓으로 수출이 가능하여 당분간은 수출이 꾸준히 증가 가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미국에 무 수출이 증가한다고 여러 곳에서 수출을 하겠다고 하면 수출하는 업체나 수입하는 바이어가 한정되어 제주도내에서 경쟁을 하게 되면 가격이 떨어지므로 과당경쟁을 염려하고 있다
작성일:2008-03-13 16:29:06 210.103.25.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