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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 과수원 밭 등지, 화재가 부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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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 홍보팀
등록일
2008-03-25 11:53:51
첨부파일
 IMG_3965.JPG (146657 Byte)
『화재특별경계 100일 작전』
과수원 밭 등지, 화재가 부쩍 늘어

서귀포소방서(서장 강문봉)는 봄철 날씨 속에서 농민들의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농사와 관련된 장소에서 발생하는 화재도 급증하고 있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긴급 119현장출동태세를 갖추도록 하였다.

올해 농사와 관련된 장소, 즉 과수원 및 밭 등에서 3월 현재까지 전체 화재 64건 중 34건으로 53% 차지하고 있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건이 증가한 수치이다.

농민들에 의해 과수원 및 밭 등지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 잡목제거와 쓰레기 등을 소각처리 도중 불티 관리 소홀
▶ 강한 바람을 무시한채 소각하여 주변으로 화재가 연소 확대
▶ 소각 후 불티 뒤처리에 무관심하여 자리를 이석하여 불씨가 되살아나는 경우
▶ 농기계 과다 사용으로 엔진이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등이다.

강문봉 서귀포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화재가 발생될 수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회수동 소재 감귤 과수원에서 잡목 소각 후 귀가하여 타다 남은 불씨로 인해 방풍림으로 화재가 번졌으며, 24일 중문동 소재 감귤 과수원에서 파쇄기 사용도중 엔진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작성일:2008-03-25 11:53:51 211.184.19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