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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소방서 홍보팀
제주소방서, 보훈가정 소화기 무료보급, 소방점검 등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에 대한 119 보훈릴레이가 전개된다.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중에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차원에서 관할 119센터별로 관내 보훈가옥에 대한 다양한 119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는데,
우선 제주한솔팔각회의 지원을 받아 연동관내 보훈가정 100군데에 대해 단독형화재감지기 및 가스누설경보기 무료 설치, 노인 대상 가정용 소화기 기증행사를 개최하고, 구좌지역 보훈가정 20군데에 대해서도 가정용소화기와 단독형화재감지기를 무료 설치하고,
제주한방병원의 지원을 받아 오라동 정실마을 경로당에서 보훈대상자와 노인들 대상으로 침·뜸 시술 등 119합동의료봉사활동도 계획되어 있고
이외에도 각 119센터별로 관내 보훈가정을 방문 전기·가스시설 이상유무 확인 및 고장수리, 주택소방안전점검, 가스안전스티커 부착, 노인대상 혈압·당뇨 체크 등 기초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119 보훈릴레이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지금까지 매월 주제에 맞는 다양한 119안전시책을 전개하여 도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앞으로도 도민 참여형 각종 이벤트 시 및 시기별 특색에 맞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국제안전도시 기반 정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