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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취약시설 특별소방점검 실시
제주소방서, 추석 앞두고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중점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추석이 다가오면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공항, 항만, 복합영상관, 대형나이트클럽 등 42개소로 본서 및 각 지역 119센터별로 점검반을 편성,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단속,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및 전기·유류·가스 등 안전사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 및 자체방화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시설 불량사항 도출시 현지시정과 시정보완명령, 관계기관 통보 조치 등을 하여 추석 전 100% 완비토록 지도하여 대형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지난해 추석 대비 화재취약대상 38개소에 대해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과태료 1건, 시정보완명령 9건 등 10건의 행정조치를 취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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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전염병예방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