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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사랑의 일일찻집행사 개최
제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단장 현창환, 노조지부장 강순임)은 지난 12월 6일(토), 제주우체국 인근의 카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6회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일찻집에서는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음식과 차를 준비하고 밀려드는 손님을 맞는 봉사단원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토요휴무도 반납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힘든 내색도 없이 기쁘게 자원봉사에 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하루 종일 온정의 발길이 넘쳐나 500여명의 손님들이 찾아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일일찻집 수익금은 불우이웃시설 후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붙임 관련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