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
- 용담1동주민센터
○ 12월 다섯번째 강좌로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 역사문화분과(분과위원장 김순이)에서는 2008.12.19(금) 16:00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주민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용담1동”이란 주제를 가지고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 이날 초청강사로 참석한 (사)전통문화연구소 박 경 훈 소장은 이제 경제는 “문화”에서 찾야야 한다고 단언하면서 용담1동에 산재한 역사·문화 자원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에 대한 홍보가 너무 미약하다는 지적과 함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옛말을 비유하면서 지역자원의 아름다움을 홍보하여 경제적 이익을 추구해야 단다고 강조했다. 예를들어 첫째, 제주향교에 유명인사 초청 강좌, 세미나개최, 각종 문화프로그램 유치등을 통해 “향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 둘째, 용담공원을 100년을 내다보고 공공디자인 미술과 역사문화를 혼합한 예술공원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용연 마애각 기념관을 건립하고 이어서 용연포구 쪽에서 마애각 관람용 테우타기 체험프로그램 개설 후 동한두기 횟집에서 식사하는 커다란 관광벨트화를 제안하였고, 마지막으로 동한두기 해변가의 자갈밭을 활용한 관광상품화를 제안하였다.
○ 오늘 아카데미에서 제시된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마을발전 중장기 종합마스터 플랜 수립용역 발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행복마을 만들기」에 일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