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두호)에서는 지난 7월 30일과 8월 2일 양일간에 걸쳐 한국어교육(주간, 야간반)을 수강하는 체류외국인들에게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에서 휴대 농ㆍ축산물 반입금지에 따른 ‘찾아가는 국경 검역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등 해외 가축전염병과 외래병해충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내용으로 해외여행 후 입국 시 생고기 및 햄ㆍ소시지ㆍ육포와 같은 관련 제품은 반입이 제한되며, 올해 6월 1일부터는 휴대한 동물검역 대상물품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및 외국인은 입국금지, 체류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전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