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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장복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의 마음이 소통될 수 있는 사회”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9월 23일(월) 오후 3시 아라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AAC존 마을조성에 대한 사업설명회」 개최하였다.
❐ ‘자유롭게 소통하는 아라마을 만들기’ 협약에는 아라동주민센터(동장 진홍구)를 포함 총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사람과 소통’( AAC마을 본부) 한선경 센터장으로부터 AAC사업 이해 교육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향후 아라동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AAC존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 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언어장벽 해소 및 의사소통권리지원을 위해 아라동 지역 대상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맞춤형 의사소통판 비치 및 지역주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태순위원장과 김경미 의원이 참석하여 향후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 AAC(보완대체의사소통)는 말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이 몸짓과 제스처, 사진, 그림 등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보완수단이다.
▶AAC ZONE 이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공공기관, 식당, 병원, 약국, 카페 등 지역사회에서 AAC를 활용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