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소장 양연심)는 「2019년 대학수능계기 전국동시 연합 거리상담」을 11월 14일(목) 4시부터 11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과 제주동부청소년경찰학교를 거점으로 청소년 밀집지역(제주시청일대, 노형일대, 중앙로일대 등)에서 진행하여 대학수능을 마친 후 겪을 수 있는 가출, 비행, 거리배회 등을 예방하고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의 조기개입, 보호지원 활동, 먹거리 지원, 상담지원 활동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에서 주최하여 제주도 내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제주시 해병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자율방범연합회 글로벌 방범대 및 자원봉사자 등 12개 기관이 참여 하여, 추운날 수능을 치룬 학생과 300여명의 청소년에게 따뜻한 어묵탕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