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 대학생 아르바이트 요원 10명, 7월 30일부터 수산물 원산지 홍보 활동 -

○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제주지원(지원장 임형규)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14일간) 수산물품질검사원,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자치경찰단, 제주해수어류양식수협, 지구별 수협이 합동으로 하는 단속반을 편성『여름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에 앞서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제주지원에서는 원산지표시 취약지구인 재래시장과 여름철 해수욕 시즌을 맞아 활어의 대량수요가 예상되는 해양관광지의 횟집 등에 대한 원산지단속을 위해 방학 중인 대학생 10명을 홍보요원으로 선정하여 7월 26일『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과 원산지 표시 교육 실시 후 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 이들 대학생 홍보요원들은 재래시장 및 횟집이 많은 제주시내지역과 제주시 동부지역(제주시～구좌읍), 제주시 서부지역(제주시～한경면), 서귀포시 동부지역(서귀포시～성산읍), 서귀포시 서부지역(서귀포시～대정읍)으로 각각 5개조로 나누어 1개조(2인1조)씩 투입되며 수산물을 판매하는 재래시장, 계절음식점, 횟집 등을 방문하여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도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써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국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생산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7-08-01 16:35:55 152.99.211.220

상단영역

본문영역

나도기자다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