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장마철 7월... 이제 장마전선이 물러가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축사주변 배수로정비를 수시로 하여 수해 예방에 힘써야 함과 아울러 가축사양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가축들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화되고 우유생산,
우리나라가 속한 동아시아지역이 원산지인 콩은 대두(大豆)라고도하며 식용으로 널리 재배하고 있다. 최근 웰빙 바람과 함께 국내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국내 생산보다 수입량이 많은 농산물중의 하나이다. 국내 생산량은 ‘99년 87,026ha에서 116,120톤을 생산하였으나 ’08년에는 75,242ha에서 132,674톤을 생산하
한우는 우리 민족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가축이다.기계화 이전까지는 농업경영상 불가결의 동력이었으며 농가의 중요한 금융 대조물로서 강인한 체력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소이다.조선시대에는 한우를 보호하는 국가 정책으로 흑우 위탁제가 있었다고 한다.1931년도에만 해도 제주도 소 마리수는 4만924두로 우리나라 전체의 30%(현재는 1.2%)
2007 새해 벽두부터 제주도는 '뉴제주운동'을 화두로 들고 나왔다. 제주를 새롭게 하는 운동이니 그것이 '관변화'되지만 않으면 반대할 이유는 없겠다. 오히려 잘 되도록 격려하고 박수칠 만 할 일이다. 문제는 '뉴제주'를 위한 '컨텐츠'다.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에 일상화된 의식개혁 운동이나 캠페인 수준의 내용을 상정하는 순간 이 운동은 실
'태왕사신기'와 '천년학'한류의 주역인 배용준씨가 출연하는 역사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막바지 세트장조성 사업이 한창이다.이런 가운데 벌써부터 일본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개인 및 그룹으로 태왕사신기 세트장을 찾고 있다. 이렇듯 영상산업으로 인한 관광이 제주경기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태왕사신기는 오는 4월
2007년 새해를 맞아 제주도에 바라는 각계 인사의 바람을 연재한다. 일곱번째로 정구철 탐라대 교수의 글을 싣는다. 옥고를 보내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모든 이들이 소망이 이뤄지고 명실상부한 특별자치의 기틀이 완성되는 한해가 되길 제주의소리는 희망한다.(편집자 주)------------------------------------------------
2007년 새해를 맞아 제주도에 바라는 각계 인사의 바람을 연재한다. 여섯번째로 제주민예총 김수열 지회장의 글을 싣는다. 옥고를 보내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모든 이들이 소망이 이뤄지고 명실상부한 특별자치의 기틀이 완성되는 한해가 되길 제주의소리는 희망한다.(편집자 주)---------------------------------------------
2007년 새해를 맞아 제주도에 바라는 각계 인사의 바람을 연재한다. 네번째로 김영철(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전략·HR그룹장)의 글을 싣는다. 옥고를 보내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모든 이들이 소망이 이뤄지고 명실상부한 특별자치의 기틀이 완성되는 한해가 되길 제주의소리는 희망한다.(편집자 주)-----------------------------
2007년 새해를 맞아 제주도에 바라는 각계 인사의 바람을 연재한다. 네번째로 고유기(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처장)의 글을 싣는다. 옥고를 보내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모든 이들이 소망이 이뤄지고 명실상부한 특별자치의 기틀이 완성되는 한해가 되길 제주의소리는 희망한다.(편집자 주)-----------------------------------------
2007년 새해를 맞아 제주도에 바라는 각계 인사의 바람을 연재한다. 세번째로 강신겸 박사(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의 글을 싣는다. 옥고를 보내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모든 이들이 소망이 이뤄지고 명실상부한 특별자치의 기틀이 완성되는 한해가 되길 제주의소리는 희망한다.(편집자 주)--------------------------------------
한국 행정사에 획기적인 사건으로 기록된 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7개월째이다. 납세자인 도민들은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행정 쪽은 아직 출범한지 겨우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고 강변을 한다. 오히려 공·사석에서 공무원들은 도민의 의식수준 때문에 특별자치도가 어렵다고도 한다. 도민은 도정 탓, 도정은 도민 탓, 내분의 극치를 보는 것 같다.
지난 10월 제주특별자치도는 ‘고객만족(CS) 행정 비전·전략 수립’ 보고서를 발표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주로 민간기업에서 추구하고 있는 경영전략인 ‘고객만족’이라는 개념을 도정에 명시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환영할만한 일이다. 그러나 동 보고서에서 도정의 ‘고객’인 제주도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