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회장 김갑동 수원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15~16일 인천 하버파크호텔과 개항장 일원에서 '2024 인천 세미나'를 개최했다.'2024 인천세미나'에는 전국 14개 회원사 중 수원일보, 성남일보, 시민의소리(광주·전남), 전북의소리, 세종의소리, 디트뉴스24(대전·충남), 충북인뉴스, 제주의소리, 인천뉴스, 한국뉴스 등 10개 사가 참여했다.한국뉴스・인천뉴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총선 전・후 지역언론 대응 과제 ▲포털 다음카카오 뉴스 노출 제한 대응 논의 ▲뉴미디어 트랜드 분석 등을 주제로 한
창간 20주년을 맞은 가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독자들을 초청, 미래 20년을 향한 뜨거운 도전을 염원하는 오름 동행 시간을 마련했다. 제주의소리 창간 20주년 기념 ‘엄홍길과 함께하는 오름 동행’은 오는 3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오름 동행은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20명과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20명 등 총 40명을 사전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선정은 기사에 첨부된 사전 참가 신청서를 통해 창간 20주년을 되새기고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조언과 격려를 담은 200자 이상의 메시지를 작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월16일자로 신임 제주지역본부장에 문승찬 씨를 임명했다. 문승찬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4년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입사해 검사감독본부 제주검사부장, 감사본부 감사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해왔다. 문 본부장은 제주사대부고 졸업(1회),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이 고향이다. 문 본부장은 “제주지역 새마을금고의 경영건전성 확보 및 내실성장에 주력해 제주도 새마을금고가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봄이었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을 보기 위해 서울 나들이를 한 일이 있다. 국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자코메티의 첫 한국전(2017년 12월21일~2018년 4월15일)이었다. 천재화가 피카소(1881~1973)가 유일하게 질투했던 동시대의 예술가가 바로 자코메티(1901~1966)였고, 20세기 최고의 조각가로 평가받는 그의 특별전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였다. 당시 전시는 작가의 숨결이 밴 석고상이 대거 한국 나들이를 한다는 점에서 ‘미술을 즐기는’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명절을 앞두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회장 김승호)가 한림읍 소외이웃을 위한 쌀을 기부했다. 김승호 회장을 비롯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9대 집행부는 6일 오전 11시 제주시 한림읍사무소를 방문해 한림읍 장애인지원협의회와 한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10kg 쌀 30포와 20포를 기부했다. 김승호 회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장애인,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8대 9대 집행부가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
의인 김만덕 할머니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은 제주도민은 얼어붙은 경제 한파에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의온도탑 눈금을 104.1도까지 끌어 올렸다.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제주사랑의열매, 회장 강지언)에 따르면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최종 44억 969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목표 모금액 43억 2000만원(사랑의 온도탑 100도)보다 1억 7699만원을 더 모금한 것으로, 사랑의 온도탑 최종 온도가 104.1도로 기록됐다. 연말연시 나눔캠페인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 제8‧9대 회장단의 이‧취임식이 지난 30일 제주특별자치도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한농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기량 회장의 이임식과 제9대 김승호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김승호 신임 회장을 비롯한 제9대 회장단·감사의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제주시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 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 회원들이 ‘아나바다 자선바자회’와 ‘프리마켓’으로 새해 첫걸음을 의미 있게 내디뎠다.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KOTGA, 지부장 양인실)는 2024년 1월 25일(목)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박호형, 양경호 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변덕승 관광교류국장, 박인숙 협회 중앙회장, 김희숙 부산영남 지부장등도 참석했고, 아나바다 자선바자회와 회원들이 마련한 프리마켓도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의 오랜 이사풍습인 ‘신구간’ 첫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 제주지구 한경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신년 첫 모임을 환경정화활동으로 시작했다. 한경라이온스클럽(회장 조영기)는 지난 20일 오락가락하는 비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제주시 한경면과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의 주요 관광지 주변 쓰레기들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들은 한경면 저지리 유리의 성에서 안덕면 서광리 오설록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구간별로 정화활동을 벌인 후 신년회까지 가졌다.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이 2024년 새해 첫 포럼의 포커스를 제주가 미래 주력 혁신산업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그린수소 산업에 주목했다.이날 발제에 나선 수소 에너지 전문가들은 제주도가 지향하고 있는 카본프리 아일랜드(CFI, Carbon Free Island) 완성을 위해선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의 조화로운 융합기술과 청정수소 생산 확대를 위한 수소안전규제 개선이라는 두 날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플로어 청중 의견으로 기업 현실을 따라잡지 못하는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 속도에 대해 아쉬움도 제기됐다. (사)국제e-모빌리티
월드 케이팝(K-POP) 아이돌 스타인 세븐틴(Seventeen)의 멤버 디에잇(The8)이 제주에서 만든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 OST에 참여해 화제다. 디에잇이 부른 오프닝 송 ‘날아라! 버디프렌즈’가 공식 발매되면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월드스타인 아이돌의 참여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 시즌1,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OST가 18일 정오를 기해 공식 발매에 들어갔다. 이날 ‘날아라! 버디프렌즈’는 버디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멜론, 벅스,
성남일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다. 모란장 전국가요제는 지난 2021년부터 매월 예선전을 거쳐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결승전에는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에 오른 김서현 씨 등 17명의 출연자들이 갈고 닦은 끼를 맘껏 펼치는 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결승전에는 가수 김국환, 이진관, 레이디 티, 그리고 2023년 결승전 우승자인 탐나라 등이 특별 출연해 무대
창립 1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통역안내사협회’(이하 제통협)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방향을 기존 중화권 위주에서 모든 언어권으로 확대하기로 해 주목된다. 제통협은 지난 12일 신년 정기총회를 개최, 사단법인 명칭 변경을 의결하고 신임회장에 강영순 씨를 선임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선 ‘2025 APEC 제주유치’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강영순 신임 회장은 “지난 2014년 출범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변화
㈜아시아홀딩스(대표 박설희)와 (사)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이사장 양종훈),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유훈)이 1월 16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버디프렌즈 플래닛에서 제주생태문화 및 제주해녀문화 연구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세 기관이 제주 문화예술에 대한 발전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기관별로 특화된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공동 홍보 마케팅과 인력, 기술, 정보, 시설, 문화 예술 공동 연구를 통한 협력 체제를 확립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세 기관의 ▲인력 교류 및 양성 관련 공동협력 ▲
모든 것을 견디어내는 것이 그것이라 했다. 누군가는 생을 거듭해 반복하는 인연이라 한다. 또 누군가는 진심으로 끌리는 것이라 했다. 저자 금동원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가볼 만한 길이라 말한다. 바로 ‘사랑’이다. 시로 등단하여 20년째 활발한 작품활동 중인 금동원 시인의 첫 번째 산문집 『사랑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가볼 만한 길이다』가 출간되었다. 도서출판 답게. 값 1만8000원. 저자가 일상에서 새롭게 만난 세상을 바라보면서 얻은 깨달음, 그리고 영화에서 배운 삶의 감회들, 책들 속에 담긴 인생길 교훈과 단상들을 잔잔하게 엮은 산문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에 제주 출신 전 농협중앙회 변대근 상무가 취임한다. 변대근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농협중앙회와 계열사를 통틀어 제주 출신으로는 최고위직에 영전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농협자산관리회사에 따르면 변대근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오는 1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최종 의결과 동시에 정식 취임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변 대표이사 내정자는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1990년 농협중앙회 입사를 시작으로 제주본부에서 농촌지원팀장, 경영기획단장,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농산물 수급 안
덕돌포구, 용당포구, 당케포구, 구두미포구, 주어동포구, 앞개포구, 판포포구 …. 이름만 들어도 정겹다. 제주로 이주해온 채종렬 사진가가 제주의 포구를 드론으로 촬영한 드론 사진전 ‘사유의 제주 포구’를 1월20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연다. 여섯 번째 개인전. 제주 포구 100곳의 풍광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사진가의 본능으로 제주 해안선을 따라 핏줄처럼 이어진 마을 포구를 쫓아가며 드론 카메라로 기록한 사진전이다.어느 곳이든 어머니의 품처럼 두 팔 벌려 제 자식 품듯 거친 파도로부터 고깃배들을 거두는 그곳
‘소리시선’(視線) 코너는 말 그대로 독립언론 [제주의소리] 입장과 지향점을 녹여낸 칼럼란입니다. 논설위원들이 집필하는 ‘사설(社說)’ 성격의 칼럼으로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독자들을 찾아 갑니다. 주요 현안에 따라 수요일 외에도 비정기 게재될 수 있습니다. / 편집자 글6년이 흘렀다. 2018년 6.1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5월 14일이었다. 필자가 사회를 맡아 생중계되던 제주도지사 후보 토론회 자리였다. 새해 벽두인 어제(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중 6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 테러를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웃끼리 서로 힘든 일을 돕던 제주 ‘수눌음 정신’이 곶자왈 매입 기금 모금에도 꾸준히 빛을 발하고 있다. 십시일반 모인 시민들의 힘으로 세번째 곶자왈 매입 실현에 성큼 다가섰다는 평가다. 27일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에 따르면 곶자왈 국민신탁운동(내셔널트러스트운동)의 일환으로 10년째 벌이는 곶자왈 매입기금 모금함 배부에 따른 올해 모금액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200여 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곶자왈사람들은 개발 위험에 놓인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하고 영구 보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은행·마트·점포·식당 등 사람들 왕
헌정사상 첫 여야 정권교체를 이뤄낸 대통령, 국민을 위한 정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의 첫걸음을 내딛게 한 대통령, 공산폭동이란 이념의 굴레에 갇혔던 제주4.3의 명예회복과 진상조사의 단초가 된 4.3특별법 제정을 실천한 대통령.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김대중을 영원히 기억하게 할 다큐멘터리 영화 이 내년 초 전국 개봉을 앞두고 제주에서도 시사회가 열린다. 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2024년 1월10일 전국 동시 개봉에 맞춰 제주(롯데시네마 제주연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