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제주시청에서 ‘2019 제주청년의 날’이 열릴 예정이다. 제주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청년들이 직접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주제로 기획했다고 하니 궁금한 분들은 직접 현장에서 그 분위기를 한껏 느끼시면 좋겠다.지난 2017년 ‘제주청년포럼’, 2018년 ‘청년박람회’ 이름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행사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습관적으로 들어온 청년의 소리에 대해 주목해보았다. 청년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행사와 그들이 공감하는 정
'제주 청진기'는 제주에 사는 청년 논객들의 글이다. 제주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청년이 함께 하면 세상이 바뀐다.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에서,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적 시선, 청년들의 삶, 기존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서브컬쳐(Subculture)에 이르기까지 '막힘 없는' 주제를 다룬다. 전제는 '청년 의제'를 '청년의 소리'로 내는 것이다. 청진기를 대듯 청년들의 이야기를 격주마다 속 시원히 들어 볼 것이다. [편집자] 얼마 전 수능 영어문제를 우연히 다시 봤는데 매우 놀랐던 게 10년이 지나도 문제 구성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