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며 야침차게 시작한 ‘곶자왈 한 평 사기 운동’이 구호에 치면서 4년째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17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환경도시위원회 김명만 의원(민주당. 이도2동 을)은 곶자왈 공유화재단 운영실태를 집중 거론했다. 제주도는 곶자왈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 필요성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제주진출이 가시권에 들면서 골목상권 붕괴를 막기 위한 제주도정의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6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김명만 의원(이호2동 을, 민주당)은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제주도의 입장과 중소유통업체와 대형유통업체의 상생·공존 방안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