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송산동, 효돈동, 영천동으로 묶인 선거구는 오랜 역사 속에서 서귀포시의 해양 관문 역할을 맡아왔다.새섬, 문섬, 섶섬을 마주하고 서귀포항, 보목항, 하효항 등이 위치한 이곳은 풍부한 어족자원을 기반으로 제주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이 됐다.행정동으로 세 개 동이 묶여 있지만, 법정동으로 분류하면 서귀동, 보목동, 상효동, 하효동, 토평동 등으로 나뉘는 등 다양한 생활상을 가진 지역이다.우선 정방폭포, 쇠소깍, 자구리해안, 돈내코 등 서귀포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들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해안선을 따라 수려한 자연경관
6.1지방선거
박성우 기자
2022.05.06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