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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봄 축제 ‘제25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서귀포시 남원읍과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오는 4월25일부터 2일간 남원읍 한남리에서 예정된 청정고사리를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축제위원회 임원진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 취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였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입 억제와 예방 등 차원에서 올해 청정고사리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말했다. 청정고사리 축제는 지난해 12월 제주도 유망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축제
이동건 기자
2020.03.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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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초등학생 52명이 제12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추억 만들기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20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아름다운마라톤에 서귀포시 태흥초등학교 6학년 19명, 제주시 애월초등학교 6학년 33명이 참가했다. 태흥초는 졸업을 앞둔 졸업여행으로, 애월초는 지난해에 이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6년간 함께한 친구들과 헤어지기 전 ‘추억만들기’ 나선 태흥초태흥초 6학년 김민석, 김민우, 김선우, 김성은, 김세훈, 김연성, 김충혁, 김현건, 송승백, 정윤호, 현유민, 강효빈, 구민정, 김민영, 서주연, 현유진
마라톤
이동건 기자
2019.10.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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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물영아리에서 ‘제4회 물영아리 람사르 습지 문화제’가 열린다. 남원읍 습지 지역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기후변화와 습지’를 주제로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남원읍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후보지로 선정되자 시작된 문화제는 남원읍 습지 지역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다. 주최측은 문화제를 통해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물영아리가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강천욱 남원읍 습지 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문화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9.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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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남원읍 의귀천 하천 범람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160억원(국비 80억원 포함)을 투입해 이달 하천정비사업을 착공, 2021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귀천의 경우 2016년 태풍 차바 당시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랐다. 서귀포시는 2017년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2019년 6월19일 기준 토지 64필지 중 72% 정도 보상협의했다. 정비는 전석쌓기 방식이 아니라 주변 사유지를 매입해 하천 시설물을 설치해 하천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매입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6.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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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이오산업의 핵심동력이 될 제주 토착 미생물자원 산업화의 기반이 마련됐다.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도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유용 아열대 미생물자원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총 180억원(국비 80 ‧ 도비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청정 생태자원을 보유한 제주는 희귀 및 유용 미생물자원 보전 관리와 제주 고유의 미생물자원 주권확보, 산업화 균주 활용 기업육성 기술개발, 산업화 기반구축 등을 고심해왔다. 지역의 신산업 육성 및
경제일반
이승록 기자
2019.06.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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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국비 377억원을 확보, 강정·위미·상예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국고 절충을 추진한 결과 상예지구가 세부설계, 강정·위미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50ha 이상 농경지 침수지역에 우수저류지 등이 추진되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2017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상예지구는 올해 세부설계 마무리를 목표로 한다.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농경지 등 83ha에 대한 배수로 4.51km 설치가 추진된다. 강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6.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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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남원읍 88필지 토지에 대한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원읍 남원리 2302-2번지 일대 88필지 9만2923㎡다. 서귀포시는 토지 소유자의 2/3 동의를 받아 현황측량을 실시, 의견 수렴과 이의신청 등 과정을 거친 뒤 지난 22일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서귀포시는 기존 토지대장 면적과 비교해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경우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조정금 산정을 심의·의결해 오는 6월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실제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 등을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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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남원·표선 일부지역에 감압밸브 17개를 신설해, 수압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수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남원·표선 전역에 상수관망 블록화 실시설계 사업에 따른 현장조사를 실시해, 수압 불균형 지역을 체계적으로 조사했다.상하수도본부는 수압불균형 지역에 감압밸브를 설치하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누수요인을 제거하고, 수압불균형 구역을 최소화 하면 수압으로 인한 민원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상하수도본부는 감압밸브 설치와
서귀포시
이승록 기자
2019.05.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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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9 제주감귤박람회가 11월8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주도가 주관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제주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8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는 (사)제주 감귤박람회 조직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총회를 열어 박람회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올해로 7회째 맞는 제주감귤박람회는 50년 감귤산업역사를 재조명하고 새
감귤
이승록 기자
2019.05.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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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남원읍 하례리 수악에 다목적 산불감시초소를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소는 서귀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수악 정상부에 2층 전망대형으로 설계됐다. 초소가 설치되는 지역은 서귀포시와 제주시를 잇는 5.16도로 진입 구간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꼽힌다. 서귀포시는 다목적으로 초소를 설치해 산불감시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9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7월까지 삼나무와 납엽송 등 목재로 초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15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