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칼럼] 소모적인 논쟁 보다 헌법적 지위 확보 요구가 우선 지금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체제개편 논의로 몸살을 앓고 있다.우근민 도정은 행정체제개편 방향을 ‘행정시장 직선제’로 정하고 여론조사를 등에 업고 도의회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아시다시피 이 제도를 시행하려면 년 내에 ‘제주특별자치도 설
무슨 말인가 출산포기라니…, 출산을 포기하다니 이것이 웬 말이란 말인가! 인간의 자연스러움을 포기한다는 부자연이 말이나 되는 일인가? 그런데 놀라지 마시라. 우리 주위에는 어쩌면 비일비재 한 일이 아니던가! 출산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 어깨를 누르는 아이 양육비 때문에, 기회를 배제당하지 않기 위한 교육비 때문에, 생존을 위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직 중앙정치 복지논쟁에 비하면 시작에 불과하지만 최근 제주 지방 정가에서 일고 있는 복지 논쟁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시작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 주장과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국민참여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