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가 지역 사회적기업가를 발굴, 육성키 위해 ‘서귀포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서귀포시,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귀포지사가 힘을 합쳤다.주요 내용은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 모델수립 △마케팅 기초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이다. 도내외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한 컨설팅도 진행된다.사회적경제 육성학교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교육은 주 1회 3시간씩 총 45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늘생산자협의회(회장 강경택)가 2024년 직거래장터 지원 국비 사업에 선정돼 서귀포시 최초로 대정읍암반수마농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공모를 통해 협의회는 자부담 제외 2520만원을 지원받아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 앞뒤 기간인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대정하모체육공원과 서울 강서구청 일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생산·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새로운 유통경로를 구축하고 문화·체험·관광 등을 연계한 지역 대표 장터를 육성키 위해 마련됐다.대정읍은 제주 마늘 생산량의 7
달빛 따라 제주 서귀포시 도심 속을 걸으며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하영올레’ 야간코스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걷기협회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야간걷기 프로그램 ‘별 볼일 있는 빛의 하영’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둘째·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운영된다. ‘빛의 하영’은 서귀포 원도심을 밤에 한 시간 내로 가볍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밤마실 코스다.
제주 서귀포시가 화재 발생 시 한순간에 타버리는 과수·과채류 하우스 농가 돌발 피해를 예방키 위해 ‘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 1600만원을 투입해 하우스 내 정전 또는 설정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휴대전화로 통보해주는 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19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상 시 음성이나 문자로 알려주는 재난방지시스템은 이상 기온으로 인한 하우스 화재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상 과수·과채류 하우스 재배 농가 중 하우스 면적 330m² 이상인 농업경영체 등록
제주 봄꽃과 함께 문화예술과 마을문화를 결합한 서귀포 노지문화를 나누는 축제 ‘2024 봄꽃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가 27일 남원읍 하례리를 시작으로 약 2주간 곳곳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24 봄꽃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를 개최한다. 노지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는 오는 27일 하례리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마을 곳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마을은 △하례리 △신례1리 △토산1리 △위미1리 △보목마을 △서호동마을 △의귀리 △덕수리
빼어난 자연경관과 해안 절경, 반딧불이와 문화유적이 숨 쉬는 제주 서귀포시 예래생태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다. 서귀포시 예래동과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호준)는 예래동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한 ‘제10회 예래생태마을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이번 콘테스트는 예래생태마을의 숨겨진 비경과 문화를 주제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5월 17일까지 신청서와 사진 파일 등을 이메일( wlsgur6363@naver.com )로 보내면 된다예래동을 배경으로 하거나 예래동 관련 내용이 촬영된 작품
제철 고사리 채집활동이 늘어나는 4~5월, 제주 서귀포보건소가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제3급 법정 감염병인 SFTS는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뒤 5~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을 동반한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월부터 11월에 많이 발생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신경계 이상 등 사망에 이를 수 있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치명률이 12~47%로
제주 서귀포시가 먹거리 안전성을 위해 진행한 유통식품 수거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서귀포시는 1분기 총 88건 수거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거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나 슈퍼마켓 등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 41건, 가공식품 30건, 조리식품 및 가공식품 17건 등 모두 88건이다.세부 검사 항목은 ▲농‧수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곰팡이독소 등 ▲가공식품 △성상·이물 △타르색소 △대장균 등 ▲조리식품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등이다.서귀포시는 올해 550
제주 서귀포시가 남원생활체육관 앞 도로와 일주동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마무리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남원읍 지역 숙원사업인 남원 도시계획도로(중로3-3-9호선)는 기존 폭이 좁은 농로를 대체하기 위해 총 길이 300m, 폭 12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월부터 보상과 설계 등 절차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5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서귀포시는 지역주민 영농활동 편의를 제공하고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 이용객 접근
대한민국 최남단, 기후위기 최전선이라 불리는 제주 서귀포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확산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22일부터 28일 동안인 ‘기후변화주간’ 서귀포시는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친환경 행사와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키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오는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 ‘Let’s 제로! 그린 지구 혼디가게’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플라스틱·웨이스트 제로
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들의 대표 공약으로 떠오를 만큼 주민들의 요구가 많은 ‘자동제설장치(도로열선)’ 설치사업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도 등장해 주목된다.최근 서귀포시는 겨울철 눈이 내릴 때마다 반복되는 내리막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열선 설치 기술제안서 제출 안내를 공고했다.도로열선은 겨울철 강설이나 기온 등을 감지, 자동으로 열선을 가동해 눈이나 빙판을 녹여 결빙으로 인한 급경사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자동제설장치다.도로열선 설치 예정지는 중문동 천제연폭포 주차장 앞쪽부터 중문4.3기념관(중문성당) 입구까지 천제연로와 대천동
제주 서귀포시가 남원읍 신흥1리를 대상으로 오래되고 낡은 농업용수 관로를 교체하고 배수조를 신설하는 등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올해 1월 국비 18억 8000만원을 확보,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남원읍 신흥1리 일원은 감귤, 한라봉, 천혜향 등 과수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농업용수 관로가 오래되고 낡아 물이 새는 일이 잦고 관로의 지름이 작아 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
제주 서귀포시가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통한 바람직한 산업문화를 조성키 위해 반려동물 영업장 모두 점검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반려동물 생산업 1곳, 판매업 3곳, 위탁관리업 31곳, 미용업 36곳, 운송업 7곳 등 허가(등록)된 반려동물 영업장 총 78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시설·인력 기준 준수 여부 △변경허가(등록) 여부 △휴·폐업 신고 △의무 교육 이수 △영업자·종사자 동물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지난해 4월 전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수입업, 판매업, 장묘업의 경우 기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됐다. 무허
서귀포시가 제주 감귤의 명성을 이어나갈 제2의 소득작물을 육성키 위해 로열티가 없는 국내 골드키위 품종 ‘감황’ 보급 육성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총 30개 농가-11헥타르(ha)를 조성, 키위를 감귤에 이은 제2의 소득작물로 육성 중이다.월동채소 중심 생산 구조로 해마다 반복되는 과잉생산 등 농가소득의 불안정성을 해소키 위해 마련된 해당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총 50ha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내 신품종 키위 ‘감황’ 육성 사업은 ‘시설지원’을 맡
제주 서귀포시가 저소득 가구 청소년의 시력관리와 학업을 돕기 위한 ‘안경구입비’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자 예산을 확대, 지원대상을 늘린다.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초·중·고 재학생과 18세 미만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시력교정용 안경구입비 지원사업 예산을 기존 2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확대한다.안경구입비 지원사업은 시력관리가 매우 중요한 청소년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안경을 맞추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 차상위계층 초중고 재학생 자녀나
제주 서귀포시가 감정코칭 선구자로 불리는 최성애 HD행복연구소 소장 초청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 공감·소통·사랑의 기술!’ 공개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강연은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4월 공개강의로,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최성애 박사는 ‘행복수업’,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등을 집필하고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EBS ‘다큐프라임’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강의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QR코드나 구글폼(fo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를 앞두고 서귀포시가 막바지 정비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지난 15일 이종우 시장과 직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창학경기장 등 3곳, 8km 구간을 대상으로 도민체전 성공기원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58회 도민체전 주요 경기가 진행될 예정인 강창학 경기장, 걸매 축구장, 서귀포고등학교 체육관 주변 등에서 진행됐으며, 읍면동을 제외한 본청 소속 직원들이 투입된 가운데 쓰레기 약 650
잇단 유찰에 계약 포기까지 이어지며 1년여 넘게 개원하지 못하고 있는 전국 최초 제주 민관협력의원 관련, 제주지역 의료노조가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지부는 15일 성명을 내고 ‘공공병원 협력형 운영모델’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계속된 입찰공고가 아니라 지혜를 모을 때라는 것이다. 서귀포시는 조건을 대폭 완화한 2024년 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 사용허가 입찰’ 공고를 내고 재도전에 나섰지만, 개찰 결과 단 한 명도 응찰에 나서지 않으면서 유찰됐다. 지난해부터 수차례 공고한 끝에 겨우 계약이 체결됐
제주 서귀포시가 소규모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영농자재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23일까지 소규모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 대상자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경지면적이 0.5헥타르(ha) 이하 소규모농가다.소규모농가 면적 기준은 시설 재배 농가의 경우 만감류 포함 시설 감귤류 3300㎡ 이하, 시설 과수(샤인머스켓, 망고) 농가는 2600㎡ 이하, 시설 채소(평균) 4,750㎡ 이하 등이
제주 서귀포시가 14일 자로 사무관(5급) 승진 의결자 14명을 승진 임용했다. 서귀포시는 15일 2024년 상반기 사무관 승진 의결자 1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들은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과정 수료와 함께 정식 승진 임용됐다. 승진임용 대상자는 △일반행정 8명 △농업 1명 △축산 1명 △녹지 1명 △보건 1명 △시설(토목) 1명 △시설(건축) 1명 등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