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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변봉남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장이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노력장)을 수상한다. 2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수원에서 열리는 지도자대회에서 변 회장은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는다. 변 회장은 1994년부터 예래동에서 새마을 지도자 활동을 시작해 26년간 새마을운동 전개 등 서귀포시민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주요 공적은 ▲어려운 가구 집 지어주기 사업 ▲취약계층 도배 ▲중산간 방치 폐기물 정리 ▲가로변 꽃화분 식재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소공원·오름·해안변 정화 활
사회일반
이동건 기자
2019.10.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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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예래동 입구 교차로 교통환경을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의 ‘2013 교통안전 특별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예래 입구 교차로는 면적이 과다하고, 구조가 기형적이라 충돌사고 위험이 높다. 실제 최근 3년간 예래 입구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만 19건에 달한다. 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예정됐으며, 4억9000만원이 투입돼 기존 1개 교차로가 2개 교차로로 변경된다. 또 일방통행 구간이 신설되며, 횡단보도도 추가된다. 서귀포시는 교통환경 개선 실무협의회와 유관기관 합동 점검, 주민설명회 등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9.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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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래동 갯바위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2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께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예래펌프장 인근의 한 갯바위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시신 발견지점 주변에서 운동 중이던 오모씨(61)로 발견 당시 시신은 노란색 티셔츠와 검정색 치마, 흰색 신발을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해당 시신이 20대인 것으로 추정하고 신원 확인에 주력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9.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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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제주에서 ‘제19회 예래생태체험축제(논짓물 해변축제)가 열린다. 2일간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에서 열리는 축제는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가 주관했다. 올해 주제는 ‘물과 함께 신명나는 해변축제’다. ▲맨손 넙치잡기 ▲테왁 수영대회 ▲수중배구 ▲생태마을 탐방 등 예래동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또 가수 하유리와 강유진, 춤추는 색소포니스트 전현미,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함께 어르신 민속경기, 사생대회,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된다. 축제위원회 측은 “천혜의 경관을
읍면동
이동건 기자
2019.07.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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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하예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19일 하예동어촌계에서 어촌뉴딜300 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및 3차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진과 한국어촌어항공단, 공무원, 자문단, 주민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촌뉴딜300 사업 취지와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용역진 등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협의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하예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총 116억원이 투입돼 방파제 등 안전시설 보강과 어업인복지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6.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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