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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법환해녀학교 직업 해녀 양성과정 참가자는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인류문화유산 제주 해녀의 정신과 가치 보존·전승을 목표로 하며, 오는 4월3일까지 모집이다. 만 55세 미만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법환해녀학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주말을 이용해 총 20일, 8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잠수기술과 안전교육, 해녀문화 이해, 선배 해녀와 간담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신규 해녀 양성을 위해 어촌계 가입시 1명당 100만원을, 만 40세 미만 신규 해녀 조기 정착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3.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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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한국국제교류재단)가 시행하는 ‘2019 해외 대학 박사과정생 한국 문학 워크숍’에 참가 중인 11개국 출신 한국 문학 전공 박사과정생 29명이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 문학기행에 나선다.한국문학 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은 대만, 러시아, 미국, 베트남, 스페인, 이집트, 인도, 일본, 중국, 터키, 프랑스 출신이다.참가자들은 제주대 김동윤 교수의 ‘제주 4.3문학’ 특강, 허남춘 교수의 ‘제주 신화’ 특강 등을 통해 제주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4.3 평화공원, 너븐숭이 4.3기념관, 함덕 서우봉 둘레길 등 관
관광일반
이승록 기자
2019.07.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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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억원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설계는 범건축과 시유재가 한다.제주도는 10일 ‘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신축’ 건축 설계공모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신축 설계공모에는 총 14개 작품이 신청됐고, 당선작으로 (주)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와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시유재가 선정됐다.공모는 제주도외 건축사사무소일 경우 도내 건축사사무소와 30% 이상 공동도급해야 하고, 공동도급인 경우 2개사 이내여야 한다.복합혁신센터는 서귀포시는 혁신도시 문화시설용지인 서호동 1604번지 토지 1만1819㎡ 에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5.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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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오는 2021년까지 예래·대륜 하수관로 전체 준공을 목표로, 2단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부터 추진하는 2단계 예래·대륜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 191억원을 투자해 6개 마을의 하수관로 15㎞와 배수설비 2150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지역 별로는 용흥동 지역에 21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3.2㎞와 배수설비 160가구를 정비하고,신시가지 지역은 26억원을 투자해 배수설비 614가구를, 법환동 지역은 65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5.4㎞와 배수설비 625가구를 정비한다.또한 서호동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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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남원읍(읍장 고철환)과 대륜동(동장 강성규)을 올해 1분기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수량과 정비실적, 계고, 과태료 부과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남원읍과 대륜동이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됐으며, 성산읍과 안덕면, 중문동, 동홍동, 서홍동, 정방동이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읍면동에게는 서귀포시장 표창과 포상금 30만원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4.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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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제주인재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를 시행중인 가운데, 혁신도시법에 따라 2018년 실적을 4일 발표했다.지난 해 이전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인원은 6076명. 이 중 1423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해 지역인재 채용률은 23.4%를 기록함으로써 2018년 목표(18%)를 초과달성했다.기관별 실적을 살펴보면 전체 109개 기관 중 58개 기관은 목표를 달성했다.의무채용 대상이 없는 50개 기관 중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3.04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