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152억원을 투입해 재해위험개선지구를 정비한다고 3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설득을 통해 표선면 성읍리와 성산읍 수산리를 잇는 서성로 지구 등 2곳이 올해 국비지원 신규지구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남원읍 수망리 일대 수망3지구를 포함해 총 6개 지구에 118억원을 투입해 배수로 정비와 우수저류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성로, 토산지구에는 34억원이 투입돼 실시설계와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협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용식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재해위험개선지구를 지속적으로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31 12:03
-
제주 표선고등학교 창업동아리가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최·주관으로 전남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제주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표선고 2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국 212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해 66개팀이 본선에 진출한 대회에서 표선고 블루밍팀은 ‘잘도 곱딱하지예?’ 상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블루밍팀은 표선에서 자라는 허브를 이용한 종이샴푸로 상을 받았으며, 현지에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12.30 10:47
-
-
-
제주 서귀포 성읍1리에 ‘놀래!쉴래! 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됐다.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공모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된 성읍1리 마을만들기 사업이 커뮤니티센터 준공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성읍1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아리·동호회 등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주민들간의 교류 증진 등을 목표로 한다. 기본계획수립부터 총 사업비 4억8500만원이 투입됐으며,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208㎡ 규모로 조성됐다. 고창림 성읍1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협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11.29 11:12
-
-
제주 서귀포시는 표선면 토산1리를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로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토산1리 마을회는 숙식과 함께 도자기, 유리공예, 꽃차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준비해 도시인들에게 농촌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은 마을 자연환경과 문화 등을 활용해 도시인에게 체험과 휴양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운영된다. 사업자로 지정되면 숙박시설 운영과 음식물 판매 등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 또 화재나 체험안전 보험가입 등은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11.01 11:01
-
-
-
-
-
-
-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오는 14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 해양수산 연구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호주, 일본, 중국 해양수산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해 해양수산 연구 동향과 전망 등을 논의한다.국내외 연구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연구 기관의 내실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어선어업과 양식어업 현황과 향후전망을 공유하고 지방 수산연구소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토론한다.1부는 연구원 자체 토론의 장으로 해양수산 전문가와 함께 해양수산연구원의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6.12 10:59
-
-
제주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2019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표선면 주민 친화형 열린 청사 조성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은 △면사무소 청사 내 '대강당'을 주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방 △평일 야간·주말을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청사 내 빈 공간을 활용한 타운홀 미팅실(소회의실) 조성 등을 통한 농어촌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도 정책기획관과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표선면이 긴밀한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02 11:13
-
제주 서귀포시는 표선면 다목적회관을 증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표선 지역 노인인구 증가와 체육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목적회관 확장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자 2층 규모의 다목적회관을 3층으로 증축했다. 증축에 따라 2층에는 경로당이 조성됐으며, 3층에는 체육시설이 들어섰다. 표선면 다목적회관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돼 지상 2층 연면적 746㎡ 규모로 2015년 준공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강증진과 노인들의 여가생활 등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4.23 10:54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을 잇는 서성로 일대에서 발생하는 잦은 침수 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 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성산읍 수산리와 표선면 성읍리를 연결하는 서성로 8.7km 구간에 대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보완 지정을 서귀포시에 통보했다. 서성로의 경우 주변에 배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우수가 도로를 따라 흐른다. 이로인해 저지대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2007년 태풍 나리 때 농경지와 도로 등 9.1ha가 침수됐고, 2012년 태풍 볼라벤 때 농경지 9ha와 주택 2동이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4.18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