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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자활사업단 ‘재사용나눔가게’가 11일 개소했다. 제주시 용담동에 자리 잡은 재사용나눔가게는 버려지는 자전거를 수거해 리폼과 수리해 렌탈·판매한다. 또 기증받은 의류와 생활소품 등을 수선해 판매, 재활용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사업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는 자활사업 운영비 5900만원을 지원하며, 제주도개발공사가 3000만원을 후원했다. 일정기간 운영한 뒤 자활기업 창업을 통한 일반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진입협’ 사업으로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제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11.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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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동에 제주도 공항소음민원센터가 개소한다. 오는 30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되는 공항소음민원센터는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으로 소음 피해를 입는 제주시 삼도2동, 용담1동, 용담2동, 도두동, 이호동, 외도동, 애월읍에 거주하는 도민 피해상담과 공항소음 측정·관측, 주민교육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용담2동(용해로55)에 자리 잡았으며, 항공기 소음 측정 관련 전무가 4명이 상시 근무하게 된다. 초대 센터장은 현승도 센터장이 맡았다. 제주도가 민간위탁해 운영되는 공항소음민원센터는 ▲공항소음 민
사회일반
이동건 기자
2019.10.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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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칠성로상점가와 동문재래시장, 서문공설시장이 2020년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3일 제주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2020년 전통시장·상점가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을 공모, 제주시내 3곳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6곳에서 18개 사업을 신청 받아 신청, 이중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칠성로상점가는 6000만원, 동문재래시장 4000만원, 서문공설시장 30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바우처의 지원 한도 내에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10.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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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국제공항과 용문로를 잇는 지하차도 개설 사업을 지난 5일 발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는 공항 주변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용역과 교통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기하구조, 시설측면, 교통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남북 고가차도 대신 동서 지하차도 개설로 계획을 수정했다. 제주시는 250억원(국비 75억원 포함)을 투입해 지하차도와 미개설구간인 공항~용문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로는 2021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한다. 총연장 900m며, 지하차도는 Box구간 95m, U타입 옹벽구간을 포함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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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원도심 스탬프 투어 ‘심쿵투어’를 3개 코스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심쿵투어는 원도심 문화 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알리는 사업으로, 휴대전화 ‘제이스탬프’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원도심 자연, 문화유적, 카페, 맛집 등을 방문해 스탬프 5개를 찍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단체 관광객 참여 제한과 5분 간격 스탬핑 등을 폐지키로 했다. 투어코스도 총 3개로 확대된다. 기존 2개 코스에서 ▲서자복(용화사) ▲용연 마애명공원 ▲용연구름다리 ▲서한두기 용천수 물통 ▲용두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9.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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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 바다 위에서 열리는 ‘2019 용담용연문화제(용연선상음악회)’가 오는 6월1일 제주시 용담동에서 열린다. 제주 전통 통나무배 ‘테우’ 위에서 열리는 용연선상음악회에서는 용연의 녹음 속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다. 용연음악회는 1일 오후 7시 용담1·2동 민속보존회 ‘육지길트기’와 제주 탐라예술단의 ‘바닷길트기’로 시작된다. 본 공연 1부에서는 제주도립예술단과 국악인 이상명(대금), 최재원(장구), 김채현(국악독창), 퓨전국악 타악연희원 아퀴, 김정희 등의 공연이 준비됐다. 2부에서는 김도현군과 어린이합창단 4개,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5.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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