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덕라이온스클럽 고종범 회장은 14일 오라동주민센터를 방문,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조성했다.고 회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학업을 계속해 제주발전의 보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지사장 남영환)는 지난 20일 아동복지시설 홍익영아원(시설장 김승언)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 임직원들이 매달 모금한 기금을 활용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홍익영아원은 신생아부터 만 5세에 이르는 영유아 36명이 살고 있는 제주 유일 영유아 전담 아동양육시설이다. 건보공단 제주지사는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이번 기부금을 전달했다.남영환 지사장은 “국가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을 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에서 52번째 라이온스클럽이 탄생했다.제주정도(正道)라이온스클럽이 새 얼굴의 주인공이다. 정도 클럽은 최근 354-G 지구 회관 컨벤션홀에서 헌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초대 이영훈 회장과 회원 37명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 회장은 "정도 클럽이 올바른 봉사의 길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정도 클럽은 이날 후원받은 쌀 900kg를 대정읍(350kg)과 한림읍(350kg), 성읍 제일노인복지센터(200kg)에 각각 기부했다.
올해 설 명절에도 잊지 않고 찾아왔다. 주변 이웃을 위해 25년째 익명으로 가진 것을 흔쾌히 내놓는 제주 ‘노고록 아저씨’ 이야기다.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독지가인 ‘노고록 아저씨’로부터 300만원 상당 쌀 100포를 전달받았다.익명의 독지가에게 ‘노고록’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 것은 기부 때마다 ‘노고록허게 보내라’는 글귀를 함께 보냈기 때문이다.이번에도 ‘노고록 아저씨’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배송업체에 위탁해 “살암시난 혼해가 가수다. 명절은 돌아오고 노고록하게 잘 보냅써”라는 메모와
멀리 비행기를 타고 떠나온 제주도에서 맞는 첫 명절, 베트남에서 온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을 마치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설을 맞아 준비한 선물을 고국으로 보내기 위해서다.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일까, 고향에 있는 가족들이 더 그리워진 탓일까 선물이 포장하는 손길은 유난히 따스했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2일 오후 6시, 귤 수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시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2리 마을회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설맞이 효도선물 꾸러미 모국배송 지원’ 행사를
제주 관덕라이온스클럽 고종범 회장은 최근 우도면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전기온열매트를 전달했다. 고 회장은 “고유가 시대에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 관덕라이온스클럽 고종범 회장은 최근 한림읍주민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전기 온열매트를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 관덕라이온스클럽 고종범 회장은 지난 12일 제주시 오라동 주민센터를 방문, 150만원 상당의 전기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앞서 관덕라이온스클럽과 오라동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고종범 회장은 "고유가 시대에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성마트(대표 김태훈,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지난달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에 쌀 300kg을 전달했다.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마트 김태훈 대표는 “쌀을 전달받은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이에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늘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는 삼성마트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마트는 매년 쌀, 김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 관덕라이온스클럽 고종범 회장과 변영진 전 회장은지난 29일 한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고종범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의 불씨가 더욱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대표이사 이경미)은 연말을 맞아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에 면 생리대 소락패드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면 생리대는 지역 청소년과 소외계층 여성을 위해 면 생리대를 기부하는 별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됐다. 별데이 프로젝트는 매달 하루 면 생리대를 만드는 날을 지정해, 지역의 다양한 봉사단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소락패드는 100% 유기농 면으로 제작됐다.안명희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면 생리대를 경험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말했고, 이경미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제주와 인연을 맺은 국내 종합물류기업 세방㈜이 5년째 도내 복지시설 등에 아낌없는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세방㈜은 기부 물품들을 복지시설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 장애인 거주시설인 ‘제주애덕의집’에는 이용자 재활을 위한 러닝머신을, 방과 후 돌봄시설인 ‘혼디지역아동센터’에는 악기를 기부하는 식이다.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돌봄기관인 ‘별난고양이꿈밭’에는 바리스타 교육용 커피머신을, 발달장애인 자활기관인 ‘제주희망나래’에는 교육 프로그램용 책상을 기부했다.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성금 1천만원을 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의료원은 최근 제주의료원 로비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노사 공동 바자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JDC 노사와 제주의료원 노사는 이날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주YWCA 여성의 쉼터,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과 먹거리,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을 함께 지원했다.제주의료원 노동조합 관계자는 “따뜻하게 덮을 이불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아이들에게 온
9년째 돼지저금통을 들고 복지관을 찾아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돈을 선뜻 내놓은 꼬마 기부 천사들의 이야기가 세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에 따르면 22일 고현지(신성여중 1학년), 고예진(이도초 2학년) 자매가 복지관을 찾아 1년 동안 모은 용돈이 들어 있는 돼지저금통(12만원)을 기부했다. 고현지 학생은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한 해 동안 용돈을 모은 돼지저금통을 복지관에 기부해오고 있다. 부모님의 권유로 처음 기부를 시작한 언니를 보고, 동생도 자연스럽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센터장 윤보철)는 올해 도내 특수학교·학급에 재학 중인 86명의 학생의 진로설계와 직업교육, 현장훈련과 취업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고등학교 특수학급 3학년과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록산에버그린(주), (주)제주런드리, (주)주식회사마카마카(카페오놀), (주)제주펫, 서유기마라탕 등의 사업체에서 현장훈련과 지원고용훈련연계 사업을 진행했다. 57명의 학생들에게는 진로직업탐색교육과 사업체견학, 직무체험교육이 진행됐다. 이 과정을 거쳐 총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윤보철 센터장은 “현
제주 애월중학교와 곽금초등학교 동창회가 멀리 떨어진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애월중학교 제30회 동창회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 금강초·중·고등학교에 학용품과 의류 등을 전달했다. 곽금초 제24회 동창회는 장학금을 수여하며 힘을 보탰다. 캄보디아 금강학교는 애월중 30회 졸업생인 신영민 상익건설 대표(전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가 캄보디아 쩜으라은 면, 쁘레아위히어 주에 건립해 기증한 학교다. 신 대표의 호를 따 ‘금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신 대표는 학교 건립뿐만 아니라 해마다 수차례 캄보디아를 방문,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는 제주시 오라동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30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 오라동사무소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승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과 장옥열 오라동장, 김우신 골프존카운티 제주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김우신 제주사업부장은 “골프존카운티 전국 20개 골프장은 연말마다 직원들이 힘을 모아 골프장 소재 지역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나눔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 관덕라이온스클럽 고종범 회장과 변영진 전 회장은지난 13일 한림읍 장애인지원협의회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종범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자그마한 온기라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정성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학원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음악교육협의회(회장 한미원)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주학원연합 음악교육협의회는 지난 11일 제주YMCA(사무총장 송규진)를 찾아 도내 청소년 육성을 위한 후원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건강한 제주지역 청소년을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제주학원연합회 음악교육협의회가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한미원 회장은 “밝게 성장하는 지역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제주
제주 희망나래활동센터(원장 현명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중증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지원사업 ‘오감을 깨워라’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스누젤렌실 내에서의 정적인 활동과 동적인 외부활동인 오감 테마 탐방을 병행해 중증발달장애인이 다양한 감각과 자극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명헌 원장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스누젤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스누젤렌 교육을 실시해왔다”며 “스누젤렌을 활용한 심리안정과 이완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