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에 청소년문화의집이 생긴다. 제주시는 설계와 각종 심의를 마무리해 지난 7일 조천청소년문화의집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조천읍사무소 인접 1095㎡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845.67㎡ 규모로 건설되며, 총 22억원이 투입된다. 장애물 없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건축 설계가 도입됐으며,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문화의집에는 밴드연습실과 춤 연습실, 노래연습실, 자치활동실, 동아리방 등이 들어선다. 또 가상현실(VR)과 3D체험실, 카페테리아, 시청각실, 방송체험실, 녹음촬영실, 영상편집실 등이 설치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8.13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