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중앙당을 향해 조속한 공천을 촉구했다. 그는 “(총선일인) 4월10일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반드시 받겠다”고 밝히면서도 무소속 출마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 국민의힘은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자를 아직까지 공천하지 않고 있다. 제주시을 단수공천 김승욱 예비후보, 서귀포시 경선 고기철 예비후보 공천과는 다른 분위기다. 김 예비후보는 4일 오전 10시 제주시 오라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28일 정책 자료를 내고 “도로교통 문제와 주차장 확보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가장 먼저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23년 1월 기준 69만 1638대로 1인당 0.59대, 가구당 1.31대를 보유 중”이라며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며, 렌터카 및 타지역 등록차량 등이 더해지면서 교통 혼잡도가 가중, 사회적 비용과 정주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차량 증가 억제 및 환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 제정 추진을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400만명인 시대에 연관산업 육성과 지원 정책이 시급하다. 가칭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내 602만 가구가 799만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다. 전체 가구의 32% 수준이며, 2021년 말 기준 등록 반려견만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장동훈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장 예비후보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제주시 노형동 3794-11) 개소식과 함께 정책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 경제와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저만의 강력한 추진력과 목표에 대한 집념으로 제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 낙선한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제주도민 지지에 감사하며, 책임정치를 계속하겠다”고 결과를 겸허히 수용했다. 이번 총선에서 고 후보는 제주시 갑 12만8031표 중 9260표(7.31%)를 얻어 거대 양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 고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정치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정치 변화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선거기간 동안 보내준 열렬한 응원과 애정 어린 꾸짖음을 잘 새겨 듣겠다. 앞으로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낙선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제주시 갑 투표자 12만8031표 중 4만6909표(37.07%)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48.7%)에 이은 2위를 기록,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다. 장 후보는 16일 ‘총선 결과에 즈음해 드리는 말씀’을 통해 “4.15총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 선거기간 내내 보내준 성원과 지지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잊지 않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비록 당선되지 못했지만, 이번 총선을 계기로 제주의 새로운
전략공천 논란을 딛고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제21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출마선언 4개월만이다.송재호 당선인은 15일 밤 10시30분, 당선이 확실시되자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송 당선인은 소감에서 "기쁘고, 고맙고, 참으로 무겁다"며 "기쁜 이유는 선거기간이 짧은데 유권자들이 저를 선택해 줘서 기쁠뿐이다. 특히 고마운 것은 잘 한 것도 없고, 제주시갑에 기여한 것도 없는 데 저를 선택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송 당선인은 "현장에서 들은 것을 제가 다 해결할 수 있을까 하
제21대 총선에서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52)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15일 밤 10시 45분 기준 서귀포시 선거구는 4만2076표를 개표한 결과, 위 후보는 57.8%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40.9%의 지지를 얻은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를 크게 앞서 당선이 확실시 됐다. 위 후보는 이날 오후 6시15분 출구조사 발표에서 승기를 확인한 후 잠시 모처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후, 오후 8시40분쯤 당선이 유력하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선거 캠프로 다시 돌아와 지지자들과 당선의 기쁨을 함께 했다.위
제21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의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에 11.9%p 차이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장성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짧은 탄식이 나왔다.지상파 방송 3사가 15일 오후 6시15분 발표한 4.15총선 당선인 예측 출구조사 결과, 제주시갑 선거구는 송재호 후보 48.9%, 장성철 후보 37.0%를 기록했다.제주시 갑 선거구는 전략공천, 무소속 후보, 다자구도로 인해 제주 안에서 가장 격전지로 평가받았다. 선거기간 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장 후보는 송 후보에게 밀리는 모습이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선 것으로 나오자 후보 캠프는 '송재호' 연호로 가득찼다.제주시갑 선거구 송재호 후보 선거사무소는 15일 오후 5시부터 지지자들이 승리를 확신한 듯 서서히 모여들기 시작했다.선거사무소에는 제주도 선거를 총괄하는 강창일 총괄선대위원장,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문윤택 선대위원장, 좌남수.박원철.강철남.정민구.강성균.양영식.이승아 도의원도 참석했다. 출구조사 방송이 시작되는 6시15분께 송재호 후보와 부인 강혜선씨가 함께 선거사무소에 도착했다.곧이어 출구조사 결과를 초조
제주 최대 격전지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여야 후보들은 마지막 선거유세를 통해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상정하겠다'며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자신의 고향 애월읍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애월읍이 배출한 한국정치의 기수가 되겠다며 고향 표심을 자극했다.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마지막 유세 장소로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앞에서 총력 유세를 통해 "거대 양당 대신 진보정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원도심 용문사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마지막 유세를 통해 "하늘이 내린 숙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송 후보는 이날 오후 8시30분 노형동 제주한라병원 앞 오거리에서 거리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는 늦은 시간임을 감안해 유세 차량의 소리도 최소화하고, 지지연설 순서도 생략하는 등 송 후보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송 후보는 "내일 투표가 대한민국의 운명과 제주도의 앞날을 결정한다. 수 많은 제주시민의 환호와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속에서 오늘 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장성철 미래통합당 후보가 14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사무소 사거리에서 선거 전 마지막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장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제주시오일시장 입구를 시작으로 도두와 이호, 외도, 노형, 연동을 연이어 방문하는 강행군으로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저녁에는 핵심 유세지역으로 고향인 애월읍을 낙점하고 막판 세몰이에 총력을 기울였다. 애월읍 곽지리 출신인 장 후보를 보기 위해 현장에는 수많은 주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장 후보는 유세장을
제21대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시 갑 선거구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선거 결과를 지켜보라. 예측할 수 없는 기적이 내게 일어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날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용문사거리에서 유세를 가진 박 후보는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민심이 여론조사 수치와는 상당히 다르다며 '9회말 대역전'을 기대했다.박 후보는 “용담은 어릴 적 뛰어놀았던 기억이 남아 언제나 반가운 동네”라며 유세장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박 후보는 “며칠 전 한라산에 눈이 내렸다. 4월 중순에 하얀 눈이 내린 것은 무소속 박희수를 위한 하늘의
제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제주시 갑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제주도민을 위한 것이 곧 ‘진보’"라며 막판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 신제주이마트 인근에서 총력 유세를 갖고 표심을 자극했다. 이날 지지유세에 나선 강봉수 제주대학교 교수는 “고 후보는 정치를 잘 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며 추켜 세웠다. 강 교수는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인간이 지구를 파괴하면서 나타난 바이러스다. 제주도 점차 파괴되면서 정체성을 잃고 있다. 제주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실천하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박 후보는 14일 발표한 호소문에서 “지난해 초여름부터 배낭을 둘러매고 민생 투어를 시작했다. 제주시 갑 지역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더 가까이에서 유권자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발굴했다”면서 “4선의 도의원 경험과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내며 쌓은 관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정책을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렸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불공정으로 점철된 공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가 “제주시 갑 지역 유권자를 우습게 보고 어이없는 전략 공천을 일삼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오만을 함께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장 후보는 14일 발표한 호소문에서 “이번 총선은 제주의 1당 권력 독점을 연장할 것인지, 아니면 건강한 경쟁 체제를 만들어 새로운 제주를 만들어 갈 것인지 선택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특히 “다섯 번째 선출직에 도전하는 준비된 후보와 하루아침에 급조된 후보, 둘 중 어느 후보를 선택하겠냐”며 “이번 선거는 원희룡 도정에 힘을 실어 줄 국회의원을 뽑느냐, 아니면 더불어민주당
4.15총선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14일 호소문을 내고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제주도민의 준엄한 명령의 말씀이 들려온다. 대한민국 그리고 제주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헌신하라 한다. 더 열린 귀로, 더 낮은 자세로, 더 굳은 마음으로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가 모든 것을 정한다.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 ‘제주다운 제주’ 제주가 나아갈 길을 결정한다. 제주시 갑 유권자의 소중한 한표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제주 국회의원 3명 몫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14일지지 호소문을 통해 “평생 의사로 살던 제가 아픈 제주를 외면할 수 없어 정치의 길에 나섰다. 무분별한 난개발로 신음하는 제주, 침체된 경기로 힘들어하는 서민을 외면할 수 없어 의사 가운을 벗고 국회의원으로 출마했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민생위기를 극복시킬 후보가 누구인지를 판가름하는 선거다. 단순히 거대정당에 소속된 후보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출하는 선거가 되면 안된다. 도민은 지난 몇십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바로 나”라고 표심을 공략했다.박 후보는 “도의원 4선과 도의회 의장을 지낸 박희수야 말로 지역 현안을 잘 알고 풀어낼 수 있는 후보”라며 “지난해 초여름부터 민생 투어를 진행하며 지역 민심을 청취했고 이를 공약에 반영했다. 후보자로서 이 보다 더 중요한 게 무엇이겠느냐”고 강조했다.세부 공약으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반값 아파트 실현 ▲지하 차도, 도시계획도로 확장으로 연동·노형 등 도심지 교통난 해소 ▲청년 취업난 등의 해소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