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몰래산타 제주운동본부, 17일 산타 대상 교육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몰래 산타가 출동한다.사랑의 몰래산타 제주운동본부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하는 몰래 산타 이벤트에 참여할 산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17일 오후 1시 제주시 서사라 농협중앙회 맞은편 장애인부모회 사무실에서 개최된다.20대부터 30대 사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위축된 사진기자 위상 다시 세우겠다” 포부신임 제주도사진기자회장에 이승철(37) 한라일보 사진부 차장이 당선됐다.제주도사진기자회는 15일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승철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 선출했다.이 회장은 “최근 제주를 비롯 전국의 사진기자 위상이 위축돼 안타깝다”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역사
퓨전 타악 사물놀이 단체 하나아트(대표 고석철)가 17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국악공연 ‘흥·청(興·淸)’을 개최한다.이름 그대로 흥겨움과 맑음을 바탕으로 한바탕 놀아보는 시간이다.제주의 애절한 삶과 이상을 표현한 ‘이어도’는 국악의 청아한 선율과 타악의 에너지가
여성화가 집중 조명 '여성미술의 힘'·장리석 화백 순환전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이 새로운 전시로 연말을 맞는다.여성 화가를 집중 조명한 전시와 장리석 화백의 기증 작품 순환전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든다.지난 13일부터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성작가전 ‘평면에서 설치까지, 여성미술의 힘’이 진행되고 있다. 여성화가 1
제주고내촌, 17일 ‘제3회 전통메주 만들기 체험행사’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서 장을 빚는 제주고내촌의 명품 발효식품 제조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제주시 애월읍 제주고내촌(대표 김성옥)은 ‘제3회 전통메주 만들기 체험행사’를 17일 10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한다.고내촌은 전통 제조방식을 고집하는 장인정신
제주목사·현감의 간찰 10점도 함께 구입1636년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하며 벌어진 병자호란을 기록한 ‘병자일록(丙子日錄)’이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홍성보)은 16일 고고민속자료 수집의 일환으로 ‘병자일록’을 구입했다고 밝혔다.이 기록물은 병자호란이 일어난
제주대, 21일 영상음악제 ‘음악과 유배문화’피아노의 시인 쇼팽, 비운의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한국인이 사랑하는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20세기 최고의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이들 위대한 음악인들의 공통점은 ‘망명 음악가’이다.자유로부터 유배됐던 음악인들의 작품을 영상과 실황연주로 감상하는 독특한 행사가 열
백운철 단장, 프랑스 학회 최고상 ‘그랑 지두이’ 수상제주 돌 주제 사진·돌문화공원 작업 인정 받아제주 돌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 학계의 인정을 받았다.프랑스 초형이상학회는 학회 최고의 상 ‘그랑 지두이’ 수상자로 백운철(67) 제주돌문화공원 총괄기획 단장을 선정했다.이 상은 20세기를
KCTV 아마추어 성악 축제 총 상금 5천만원아마추어 성악인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KCTV 아마추어 성악 축제 ‘더 드림 & 하모니(The Dream & Harmony)’가 총 상금 5천만원을 걸고 제주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KCTV(사장 오창수)는 성악을 활성화시키고 보통사람들에게 꿈의 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내년
제주도의회 여성의원 11명 대상 조사결과...정당 지원 절실전현직 제주도의회 여성의원 대부분은 비례대표 여성할당제도를 긍정적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3일 ‘제2차 30만 제주여성 한마당’ 토론회에서 문순덕 제주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센터장은 전현직 제주도의회 여성의원 11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90%가
[인터뷰] “고유의 역할인 문화정책 제안 활성화 시킬 것”“제주지역 문화계에 대한 비판과 견제 등 고유의 역할을 회복시키겠다”(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제주도지회 9대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된 박경훈 화백의 일성이다.제주민예총은 지난 8일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박 화백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박 회장은 제주민예총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15일 ‘일·가정 양립방안’ 포럼 개최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강수영)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15일 오후 3시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5층 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와 일·가정 양립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서는 정진주 사회건강연구소장과 정영태 제주발전연구원 초빙연구원
서울독립영화제서 제주 영화 두 편 ‘강정’ ‘이어도’ 선보여제주 영화 두 편이 동시에 국내 최대 독립영화축제인 ‘2011 서울독립영화제’에 출품돼 영화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젊은 영화인들의 사랑을 37년째 받아오고 있는 이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주 영화는 ‘잼다큐 강정&rsq
선배 감독의 뒤를 이어 제주4.3 장편영화 ‘끝나지 않은 세월2-꿀꿀꿀’을 제작하고 있는 제주영화인들을 후원하는 행사가 열린다.영화 ‘꿀꿀꿀 후원의 밤’이 10일 오후 7시 제주시 연동 아트스페이스C에서 개최된다.‘꿀꿀꿀’은 제주 최초 장편 4.3영화였던 고 김경률 감독의 ‘끝나지
장애인인권포럼, 9일 ‘제7회 장애인문화예술제’중증장애인들이 문화예술로 편견을 깨부수고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마련했다.(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최희순) 주최,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하는 ‘제7회 장애인문화예술제’가 9일 오후 7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지난 2005년 결성된
올 한해 문화예술계 활동을 결산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주도 문화예술인의 밤’이 13일 오후 6시 제주칼호텔 2층에서 개최된다.한국문화원연합회 제주도지회(회장 정수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제주도 문화예술인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정수현 한국문화원연합회 제주도지회 회장은 “국민 모두가 염원
중국·동물·남자 등 6주제로 엮어...북한 전래동화 책도 펴내제주에서 전래되는 이야기들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제주 전래동화 시리즈’(마이디팟)가 중국편, 동물편, 돌·물·산편, 남자편-1 등 총 4권으로 최근 출간됐다.제주의 전래동화를 주제별로 엮은이는 아동문학 평론가이자 노형초등학교
‘페이스북’ 소통 창구 활용...‘스마트’한 강연 눈길제주국제자유도시 미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JDC대학생아카데미’는 무엇보다 젊은층과의 ‘소통’ 노력으로 눈길을 끌었다.강연장에선 매주 강연 평가가 이뤄졌고 강연장 밖에선 전용 페이스북의 활약이 두드러졌다.수강생
[JDC대학생아카데미] (13)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나는 성공했다. 성공의 원천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가난한 술장사의 딸, 첫사랑 실패로 인한 비관, 남편의 폭력과 같은 ‘고생’이었다고 답할 것이다”엿장수 딸로 태어나 삶을 비관하며 떠난 미국 땅에서 하버드대 박사 학위를 따고 미군 장교 자리까지 오른 서진규(63
인공 재료는 덜 쓰고 흙과 볏짚 등 자연 재료를 사용해 집을 짓는 ‘치유건축’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문화 마을로 유명해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마을의 ‘디자인 카페’에서 치유 건축의 전도사이자 생태건축가인 양성욱 박사 강연회가 열린다. 10일 오후 4시30분이다.양 박사는 인천 강화군 에코힐링스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