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유의 자연석인 송이가 연구용을 빙자해, 육지부 기업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태석 환경도시위원장은 청정환경국을 상대로 제주산 자연송이 반출 문제를 지적했다. 제주 화산송이’는 약 120만 년 전 제주에서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지역 부동산 분양가 상승에 한 몫하고 있는 아라지구 내 현대 아이파크 분양가 논란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까지 불어닥쳤다. 16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태석 환경도시위원장은 “도내 아파트 분양가 하락을 위해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시 아라동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A2블록 공동주택용지에
제주도의회가 제주도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 심사를 벼르기 시작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의 불성실한 피감 태도도 문제지만, 우근민 도지사가 의회 예산심의권을 무시한 듯한 발언을 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의원들이 의회를 무시시하는 것이냐며 발끈했기 때문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태석 위원장은 24일 제주도 청정환경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제주
롯데제주리조트㈜가 서귀포시 색달동 산49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제주 중산간 개발의 마지노선을 허물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특히 환경보전업무를 총괄해야 할 환경부지사가 “보전 필요성이 높다”는 관련부서의 부정적 의견을 묵살, 사실상 제주의 중산간 개발에 면죄부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
제주도개발공사의 ‘삼다수’ 판매 이익금이 제주도 일반회계로 편성되면서 사용용도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이다. 지하수 보전 또는 친환경무상급식 지원 등 목적사업 기금으로 편성하자는 정책제안이 나와 눈길을 끈다.김태석 제주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20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주도개발공사의 이익에 따른 출자배당금 사용과 관련해 사용목적을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