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제주도정 출범과 함께 불어 닥친 물갈이 인사와 정책변화로 제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컨트롤 타워 기능이 상실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민 공감대가 부족하고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우근민 도지사의 대규모 공약 사업예산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쓴 소리가 나왔다. 22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는 기획관리실 행정
시.군부활 등 도내 행정구조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제주행정체제 개편 용역’이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21일 속개된 제288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행정체제 개편과정에 도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우근민 지사의 공약에 맞춰 한국행정학회에 용역비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공약인 ‘무상급식’과 관련해 초등학교를 제외한 중·고교에 대한 추진계획이 공약집과 중기재정계획에서 제외돼 정책의지가 후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9일 제주도 경영기획실 소관 2011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강경식 의원(민주노동당, 이도2동 갑)은 무상급
태풍 재난기금을 착복해 구속된 공무원에 대해 제주도감사위원회는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나, ‘제 식기 감싸기’ 지적을 받았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경식 의원(민주노동당, 이도2동 갑)은 23일 제주도감사위원회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직 비리에 대한 감사위원회의 처분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강 의원은 “
흔히 판공비라고 불리는 업무추진비의 투명한 집행·공개를 위한 관련 조례가 제정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경식 의원(민주노동당, 이도2동 갑)은 22일 제주도 경영기획실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관·단체장들의 ‘쌈짓돈’으로 전락하고 있는 업무추진비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강 의원은 &
제주도 출자공기업과 산하 유관기관들이 인력을 ‘입맛대로’ 채용, 특혜시비를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경식 의원이 22일 제주도 경영기획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가 출자한 공기업과 산하기관 인사채용 실태를 도마 위에 올렸다.강 의원이 제주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06년 7월부터 지
가용재원이 없다며 허리띠를 졸라맨 제주도가 개발업자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세금 감면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경식 의원(민주노동당, 이도2동 갑)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자유도시 추진이란 미명 아래 추진되고 있는 각종 세제혜택을 도마 위에 올렸다.강 의원은 “제주도가 재정상황이 어렵다면서
여성 공무원들의 생리휴가 사용 문제가 16일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생리휴가 사용이 전무하다시피 한 이유가 소위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환경 때문인지 아니면 ‘자발적 의사’인지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민주당) 강경식 의원(민주노동당)은 이날 제주시를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의회가 7일 ‘무상급식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아직 본회의 의결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해당 상임위원회의 관문을 통과한 만큼 본회의 처리는 확실시된다.이날 처리된 ‘제주도 무상급식 등 지원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원회의 대안이다. 모태는 주민 3800여명이 연서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