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무산된 칠성로상점가 푸드트럭 같은 원도심 살리기 사업을 지원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푸드트럭 사업은 구도심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서 좋은 사업인데, 지자체의 저조한 사업 의지와 융통성이 없는 법규 적용으로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칠성로상점가를 비롯해 원도심 일대를 살리려던 제주시 차 없는 거리 푸드트럭 도입계획이 무산됐다”며 “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 푸드트럭 사업주에게 돌아간다
대한민국 정치사(史) 최초로 시도되는 선거연합정당, 녹색당과 정의당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결성한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제주를 찾았다.녹색정의당 지도부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방문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현안 관련 목소리를 내고 여러 맞춤형 공약들을 발표했다.녹색정의당 지도부는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가 내려왔으며, 제주도당에서는 김옥임 도당위원장,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김옥임 도당위원장을 상임선대본부장으로 내세우고 공동선대본부장에 △김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서귀포시에 국제대회 규격 파크골프장을 지어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4일 정책 자료를 통해 파크골프장 신설 및 재정비 계획을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국제대회 유치 규격 파크골프장은 서귀포시를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의 근원지로 만들 방안”이라며 “서귀포시를 시민건강 생활 스포츠문화 중심지이자, 국제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하는 명실공히 스포츠 관광 1번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귀포지역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만큼, 국제대회 유치 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가 4일 정책 자료를 통해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을 내놨다.강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휴식을 책임질 힐링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두 번째 공약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파크골프는 주로 중장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주요 수요층을 고려하면 어르신들이 편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아라동을 지역에는 파크골프장 시설이 없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4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2년 전 이 자리에서 출마 선언을 한때가 생각난다. 제주가 키워준 제게 기회를 주시면 제주를 위해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감사한 마음,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도민을 의정활동 1순위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주4.3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4.3특별법을 발의해 통과시켰으며, 여당 정치인들의 4.3망언에 대해서도 단호히 비판
제주의 한 절집에서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 간 갈등과 애환을 풀어내는 데 도움을 줄 영화를 상영한다.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선사 부설 연경문화예술원(의귀로177)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양윤모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마을영화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에 상영할 영화는 스웨덴의 거장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이 이혼을 공론화한 ‘결혼의 풍경’과 ‘사라방드’다.주최 측에 따르면 1973년 작품 ‘결혼의 풍경’은 두 딸이 있는 완벽한 부부로 알려진 교수 요한과 변로사 마리앤이 외도와 이혼 요구를 둘러싸고 빚어지는 갈등을 다루는 내용
제주시가 영업활동 제한을 해소, 민생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제재 처분을 받은 식품접객업소 595에 대한 특별감면(사면)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면은 지난달 6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설 명절 특별사면’에 따른 조치다.제주시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일부 업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시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경미한 위반에 대한 처분기록을 해제할 예정이다.특별조치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 중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3개 업종이다. 이들 업종 가운데 1차 위반으로 최근 1~2년간 5가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시민들에게 정책 제안을 받기 위한 온라인 창구 ‘고치 맹그는 정책’을 개설했다. 위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석구석 골목골목 유권자와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를 개설했다”며 “제안해준 정책들을 세심하게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성곤의 고치 맹그는 정책-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온라인 정책 제안은 구글폼( forms.gle/x3vxt8rLvfPtZwvh7 )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양 예비후보는 3일 오후 4시 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장에 나서며 ‘살기 좋은 아라’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여 명의 지지자가 힘을 보탰다. 살기 좋은 아라 5대 공약으로는 △복합문화 스마트 아라도서관 건립 △폭설 대비 미끄럼방지 열선 설치 △생활체육시설 대폭 확대 △제주대학교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강화 △어르신 무료 이불빨래 시행 등을 내세웠다.
현역 국회의원으로 힘 있는 3선에 도전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은 위 예비후보는 2일 오후 4시 서귀포시 동홍사거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총선 필승 각오를 다졌다. 이날 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제주시갑·을 선거구 민주당 문대림-김한규 예비후보를 비롯해 전·현직 제주도의원, 각계 단체장 등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기세를 떨쳤다.위 예비후보는 회견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2일 정책 자료를 내고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한 복합 문화예술 빌리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 원도심 고유문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그 방법으로 원도심 재생사업 연계 복합 문화예술 빌리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문화예술 빌리지는 원도심 내 고품격 문화, 전시,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서로 문화 균형을 이룸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이 탄력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정책”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째, 실종된 선원 2명 중 1명이 시신으로 발견, 인양됐다. 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사고 위치에서 약 22km 떨어진 해상에서 수색 중이던 어선에서 변사체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이 오후 1시 12분쯤 1500톤급 함정에서 단정을 내려 시신을 인양, 확인한 결과 사고로 실종된 선원 중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양 당시 실종 선원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자가 발견된 곳은 현재 전복된 선박이 있는 곳으로부터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들이 기상악화 속 밤샘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해경이 구조대원을 투입, 선내 진입 조타실 수색에 나선다.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사고 당일인 1일 오후 6시 5000톤급 경비함정을 비롯한 선박 5척과 관공선 1척, 항공기 1대를 투입해 야간 수색을 펼쳤다. 그러나 눈이 내리고 구름이 낮게 깔리는 등 기상악화로 헬기를 띄울 수 없었으며, 실종자 육안 수색을 위한 조명탄도 투하할 수 없게 되는 등 악조건 속 수색에 차질이 빚어졌다.해경이 전복 선박 주변과 해수 유
제주특별자치도가 29일 국토교통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 5억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가파도와 마라도, 비양도 등 부속섬 대상 드론 운송사업 상용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아이템을 제안해 국내 최초로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연속 선정됐다. 2019년 10억 7000만원, 2020년 9억 1000만원, 2023년 14억원 등 4년간 총 38억 8000만원을 지원받은 성과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가파도와 마라도, 비양도를 대상으
이 땅에서 벌인 일제의 만행에 목숨을 바쳐 항거, 독립을 염원한 1919년 3월 1일을 재현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조천체육관에서 독립의 염원을 재현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당초 제주항일기념관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행사 당일 추위와 강풍이 예상돼 조천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행사에는 공개 모집한 도민 참여자와 광복회원, 도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3.1운동 그날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29일 자료를 통해 “제주 현안인 해양 쓰레기처리 문제를 해결할 정책적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펴본 자리에서 이처럼 말했다.이날 방문은 지역 상생과 자원 순환적 차원에서 도내 각종 쓰레기처리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자연환경 보존에 관심이 많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환경 자원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상대 진영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향해 공세를 퍼부었다.고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위성곤 예비후보는 도내 언론사 인터뷰에서 서귀포시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3선에 도전하며, 경험과 역량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며 “이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인물로 서귀포시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에 상처를 주는 발언”이라며 “우리는 위 예비후보가 지난 8년 동안 서귀포시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이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지역 공약을 대부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제주를 홀대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제주지역 공약을 지키지 않고 집권 이후 정책 및 예산 분야에서 제주를 홀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관광청 신설, 신항만 건설, 미래산업 집중 육성, 제주4.3완전한 해결, 상급종합병원 및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제주세계지질공원센터 설립 등 수많은 정책을 공약했지만, 지금까지 추진하지 않았다”고 피력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오는 3월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각오를 다진다.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서귀포시 동홍사거리 선거사무소(서귀포시 동홍로 63)에서 개소식을 열고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은 위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에서 서귀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핵심 공약과 총선 필승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위 예비후보는 “중앙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총선에서 승리, 서귀포의 새로운 미래를 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첫 공식 일정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김 예비후보는 29일 현길호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강성의, 김기환, 박호형, 박두화, 한권, 한동수, 홍인숙 도의원과 함께 4.3영령들을 위무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창범 제주4.3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회 임원들이 함께했다.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제주4.3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참배에 함께해준 도의원들과 협력해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