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 제주 선대위, 장애인 정책 강조하며 표심 호소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 정당 제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가 성명을 내고 정책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국민주권선대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문재인 후보가 공약한 ‘무장애환경’ 사회를 통해 우리 제주의 3만4000여 장애인들도 장애를 넘어 비장애인과 동등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후보는 △장애 등급제 폐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부양의무자기준 단계적 폐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월 30만원으로 인상 △장애인 의무고용률 확대 ...
[5.9대선, 제주의 선택은?] ② 제주특별자치도 완성 위한 제도개선 제19대 대통령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섰지만 유례없는 ‘조기 대선’으로 지역이슈는 전혀 부각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후보자별 정책·공약을 검증할 시간도 태부족, ‘깜깜이 선거’ 우려가 높습니다. 무엇보다 제주는 역대 선거에서 ‘정치 풍향계’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빠듯한 선거일정 탓에 관심도가 떨어지며 그저 ‘1% 변방’에 머물고 있습니다. 는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5개 주요정당 후보의 제주공약과 현안인식을 비교 분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국민주권선대위가 19일 30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추가 위촉했다. 추가 위촉된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창후 전 4.3연구소장, 문상진-문석환-문원석 전현직 남평문씨 제주도 종문회장단이 포진했됐다. 또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김관후 전북도민회 수석부회장, 고석배-김성언-박근식-좌윤택 등 한의원 원장 등도 새롭게 합류했다. 이와함께 민주노동당 출신 김영심 전 도의원도 민주당에 합류,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당 국민주권선대위는 조만간 대규모 특보단도 구성하는 등 세확장과 세몰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
국민의당 제주도당이 제19대 대선공약을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 고도의 자치권 확보를 위해 '일괄적인 권한이양' 방식을 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가 지향하는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른 지역에 우선하여 특례적 권한을 이양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다. 국민의당 도당은 "현재의 제주특별법이 국제자유도시라는 정책 목표는 법·제도적 차원에서 합의된 도민적 과제"라며 "국제자유도시라는 큰 정책 목표와 그에 따른 차별화된 정책 과제들이 그 동안 수없이 논의되고, 도정에서 역점 과제로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녹색당이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제주지역 5대 공약이 환경보존과 배치되는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녹색당은 19일 성명을 내고 “문재인 후보의 제주에 대한 인식에 실망·분노했다”고 말했다. 녹색당은 “대규모 개발로 환경이 파괴될 것이 분명한 공항과 항만을 건설하면서 제주의 생태 자산을 보존하겠다는 주장을 어떻게 이해하나. 세계 환경수도로 불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에는 공항이 없다. 대신 자전거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노면전철이 도심 곳곳을 누빈다”고 말했다. 이어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구상금...
◆ 더불어민주당▷ 07:00 서귀포1호광장 아침인사 ▷ 07:30 제주시보건소 사거리, 광양로터리 아침인사 ▷ 10:30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유세(제주시 종합경기장) ▷ 12:30 서귀포오일장 유세 ▷ 15:00 제주시 동문로터리 유세 ▷ 16:00 서귀포 신시가지 E마트 앞 유세 ▷ 18:00 조천농협 유세 ▷ 18:30 서귀포 동문로터리 유세 ▷ 19:00 제주시청 후문 유세, 신제주 신광사거리 저녁 거리인사 ◆ 자유한국당▷ ◆ 국민의당▷ ◆ 바른정당▷ ◆ 정의당▷ # 정당 순서는 의석수 순입니다. # 각 선대위에서 알려...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며 정치를 재개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지난 16일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을 중앙당 지방분권위원회 부위원장겸 제주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강상주 전 시장은 19일 오후 1시 도민의방에서 지지자 50여명과 함께 안철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씨문중회 강영백 회장, 윤창호 전 북군의회 의장, 이상훈 전 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장, 신행옥 대한민국팔각회 제주올레회장, 고석종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지회장 등이 강 전 시장과 동행...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는 4.19혁명 57주년을 맞아 19일 기념 성명을 내고 “4.19정신이 곧 촛불 정신”이라며 “대선 승리로 촛불혁명의 명령에 응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3․15 부정선거로 정권을 탈취한 자유당 이승만 정권에 맞섰던 4․19 저항은 2017년 촛불정신으로 이어졌다”며 “저항의 정신이 오늘날 촛불로 살아나 헌정파괴와 국정농단 세력을 심판하고 대통령을 탄핵했다”고 말했다. 이어 “4․19에서 촉발된 시민민주주의의 전통은 87년 민주화운동을 거쳐 10년 후 이 땅에 최초의 민주정...
문창래 전 제주도 농축산국장 주도, 19일 기자회견 갖고 “국정수행 경륜 갖춘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사조직’이 제주에서도 결성됐다. 과거 새누리당 지지자들까지 참여하며 ‘대세론’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그룹인 ‘함께 여는 새날’(상임선대위원장 문창래)은 1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훨씬 더 준비가 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함께 여는 새날’은 좋은 대통령을 국민의 공복으로 선출해 좋은 대통령, 행복한 국민, 함께 잘 사는 대한민...
제주대학교 소속 교수들의 상당수가 대학 총장 선출 방식으로 ‘직선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 고성보 교수회장은 19일 오전 10시 대학 교수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수들을 대상으로한 총장 선출방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4월11일까지 진행된 설문에는 제주대 전체 교수 594명 중 331명(55%)이 참가했다. ‘제주대학교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과정에서는 순수한 간선제 방식을 채택해 총장 임용후보자를 선출했다. 제10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방식에 유지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에 물음에 응답...
◆ 더불어민주당▷ 07:30 노형로터리 아침인사 ▷ 12:30 서귀포오일장 유세 ▷ 19:00 제주시청 후문 유세 ◆ 자유한국당▷ 07:30 한라아트센터 출근인사 ▷ 10:30 이도2동 거리 유세 ▷ 13:00 이호아파트 거리 유세 ▷ 15:00 중앙로 현대약국 거리 유세 ▷ 17:00 광양로터리 퇴근 인사 ▷ 18:30 서사라 진영마트 거리 유세 ◆ 국민의당▷ 07:30 외도 입구 사거리 유세(장성철) ▷ 13:00 한림오일장 유세(장성철) ▷ 17:30 도리초교 앞 사거리 유세(장성철) ▷ 18:30 이호 테우해변입구 유세...
[5.9대선, 제주의 선택은?] ① 5대 핵심 제주공약 비교분석제19대 대통령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섰지만 유례없는 ‘조기 대선’으로 지역이슈는 전혀 부각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후보자별 정책·공약을 검증할 시간도 태부족, ‘깜깜이 선거’ 우려가 높습니다. 무엇보다 제주는 역대 선거에서 ‘정치 풍향계’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빠듯한 선거일정 탓에 관심도가 떨어지며 그저 ‘1% 변방’에 머물고 있습니다. 는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5개 주요정당 후보의 제주공약과 현안인식을 비교 분석하는 하는 기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19대 대통령 선거 10대 정책 공약을 제안한 가운데,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가 “적극 수용한다”고 가장 먼저 응답했다. 정의당 선대위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사회연대회의가 제안한 10대 정책 공약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지난 3일 심상정 후보가 제주를 방문해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을 제1공약으로 발표했다. 사람·상품·자본이 자유로운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제주특별법이 제정돼 제주가 자본 이윤을 위한 놀이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은 10...
제주도의회, 18일 제주 찾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4.3해결 건의문 전달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이 18일 제주를 방문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4.3피해자 배·보상 등 4.3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문 후보는 전폭적인 수용 의사를 밝혔다. 신관홍 의장은 18일 오전 4.3평화공원을 찾은 문재인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4.3문제 해결을 위한 배·보상 등에 대해 건의하고 차기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도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제주도의 최대 비극인 4.3문제의 해결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
문재인 "40석 미니정당 수권능력 없고, 기득권 세력 정권연장 막아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선 풍향계 제주에서 바람몰이에 나섰다. 문재인 후보는 18일 오전 9시 4.3평화공원에서 4.3영령에 헌화와 참배, 유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10시 도민의방에서 5대 핵심 제주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10시40분부터 제주동문로터리에서 제주도민들에게 공식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문 후보는 4.3추념식 불참에 대해 사과부터 했다. 문 후보는 "4.3추념식에 경선 행사 때문에 못찾았고, 경선 끝나고 나서 바로 찾아뵈려...
18일 제주방문…4.3공원 참배→기자회견→유세→세월호 피해자 면담 ‘제주민심’ 공략 제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둘째 날인 18일 ‘정치 풍향계’ 제주를 방문해 “제주를 평화·인권이 살아 있는 동북아의 환경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문재인 후보(기호1번)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비전’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역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의 이번 제주방문은 지난 6일 기상악화로 제주방문이 취소된 사정과 더불어 ‘제주 1등=청와대 주인’이라는 공식을 쓰며 한국정치의 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제주 첫 행보는 4.3평화공원 "유족 눈물 닦아주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9대 대선 선거운동 이틀째인 18일 제주를 방문하자 마자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았다. 문재인 후보는 당초 17일 밤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유세차에 치여 사망한 유족 빈소에 들리면서 18일 오전 7시5분 비행기로 제주로 출발했다. 문재인 후보와 함께 4.3평화공원에 동행한 의원들은 박영선 의원, 김경수 의원, 제주출신 강창일-오영훈-위성곤 의원, 김우남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양윤경 4.3유족회장, 이문교 4.3평화재단 ...
◆ 더불어민주당▷ 07:30 제주지방법원 사거리 아침거리인사 ▷ 08:30 문재인 후보 4.3평화공원 참배 ▷ 08:50 문재인 후보 4.3유족회와 만남(4.3평화공원) ▷ 09:40 문재인 후보 제주공약 발표 기자회견(제주도의회 도민의방) ▷ 10:30 문재인 후보 동문로터리 거리 유세 ▷ 11:00 문재인 후보 세월호 피해자와의 만남(김만덕기념관) ▷ 19:00 제주시청 거리 유세 ◆ 자유한국당▷ 07:30 중앙여고 사거리 출근 인사 ▷ 10:30 일도2동 일대 게릴라 홍보 ▷ 13:00 용담로터리 일대 거리 유세 ▷ 15...
[대선 D-22, 제주의 선택] 첫날부터 집중 유세전..."제주에서 이겨야 대선승리"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 첫날 제주지역 주요 정당도 자당 후보 지원유세에 화력을 집중했다. 기호 1번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위해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7시 제주시청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을 필두로 김우남 제주도당위원장, 김희현·김명만·이상봉·박원철·김경학·현우범·박규헌·강익자·고태순 제주도의원, 박희수 전 제주도의장이 힘을 모았다. 위 의원은 "지난 겨울 ...
[대선 D-22, 제주의 선택] 바른정당 제주도당 "최선의 선택 유승민"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 첫날 바른정당 제주도당이 국민 배신세력, 친문패권세력 대신 깨끗한 보수 유승민 지지를 제주도민들에게 호소했다. 바른정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7시30분터 서사라사거리 거리인사부터 제주시 오일장 유세, 노형동 상가 순회, 일도2동 하나로마트 순회에 이어 오후 6시30분 도당사 앞에서 거리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에는 고충홍 도당위원장, 임문범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이선화-김동욱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첫 연사로 나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