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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주 농수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가 시작된다. 제주농협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농협 제주지역본부(제주시 서사로56) 주차장에서 ‘제주 농수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비 부진을 겪는 농수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행사며,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상품과 가격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세트(2kg) 1만원, ▲깐마늘(2kg) 5000원 ▲양파(3kg) 3000원 ▲돼지고기 세트(3kg) 3만5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20.04.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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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농업용수 수리계를 마을 단위로 통합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농업용수 마을단위 통합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해 신도1리 등 5개 마을 32개 농업용수 수리계를 5개로 통합해 관리 정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난산리 등 2개 마을 10개 수리계를 2개로 통합했으며, 농업용수 관리 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2023년까지 279개에 달하는 농업용수 수리계를 마을별 1개인 96개로 통합할 계획이다. 김상철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업용수 마을단위 통합 관리 사업에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4.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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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화로에 위치한 제주포크 테마파크(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119, 경마장 맞은편)에서 제주산 축산물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할인 판매 행사를 추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는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장으로 소비가 부진한 일부 축산물을 중심으로 지난 9일 ‘제주산 축산물 드라이브스루 1차 판매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1차 행사에서는 돼지고기세트, 닭고기, 유제품 등을 비롯, 5품목에서 총 878세트를 판매해 2037만3000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2차
1차산업
이승록 기자
2020.04.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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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제주 서귀포시는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임산부며, 각 주소지 읍면동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12개월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드르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온라인 구입할 수 있다. 다만, 20%인 9만6000원을 본인부담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올해 배정된 사업비는 총 5억5700만원으로, 서귀포 임산부 약 1100여명에게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상철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4.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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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축산물 가공업체(식육포장처리업)를 대상으로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운용 평가 결과 ‘적합’을 받은 서귀포 소·돼지 식육포장처리업자로서, 지난해 2~4월 중 1개월 대비 올해 같은 기간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이며, 고정금리 연 2~3%나 변동금리로 1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이다. 서귀포시는 총 4차례(4월 10일, 17일, 24일, 5월1일)에 걸쳐 신청서를 접수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4.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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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늘 농가가 정부에 마늘 조기 수매를 건의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마늘제주협의회는 지난 6일 총회를 열어 마늘 수매비축 조기 실시 대정부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 마늘 재배 면적은 5년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마늘은 1943ha에 3만톤 규모로 평년대비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육지부 마늘 재배면적은 2017년 이후 증가 추세로 올해 2만5000ha에 약 31만2000톤으로 평년대비 2% 정도 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겨울 따뜻한 날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20.04.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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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15년 이전에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사람 중 현재 영농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다만,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취소됐거나 대출 제한 대상자는 제외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농지구입, 시설설치, 농자재구입 등 최대 2억원까지 연 1%, 5년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지원되며, 영농교육과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제주시는 2014년부터 우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을 통해 39명을 선정해 경영혁신과 농업가치 창출 등 제주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4.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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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농단협)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1차산업 정책 의제를 제안, 공약 채택을 촉구했다. 도내 24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농단협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농업은 정부의 가격 통제하에 해외로부터 경쟁에서 격리됐다”고 운을 뗐다. 농단협은 “1993년 UR협상 타결과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도입되면서 정부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해 한국 농업을 최대한 보호하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농업구조 개선이 시급함에도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20.03.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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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어촌진흥기금 신청이 대폭 늘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융자이율이 낮아진 것이 컸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농어가와 생산자단체 등 2432곳에서 921억원의 융자가 신청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융자신청액 480억원보다 92% 증가한 수치다. 주체별로 개인이 2374건에 753억원으로 대부분으로 차지했고, 생산자단체가 58건 168억원이다. 또 용도별로 운전자금이 2397건에 882억원, 시설자금 35건 39억원 규모다. 사업분야별로 농업분야가 2177건 882억원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3.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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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0년 수출용 백합 종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위치한 백합 수출참여 농가나 생산자 단체다. 2019년 3월~2020년 2월까지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수출용 백합종구 1구당 350원씩 총 7000만원(20만구)이 지원된다. 수출용 백합종구 구입비 지원이며, 내수시장 출하용으로 사용할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 사무소에 견적서와 수출신고필증 등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경희 제주시 농정과장은 “백합 수출 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3.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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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 사업은 고액분리기, 스키드로더, 축분발효장비, 퇴비·액비살포장비 등 퇴비화시설과 퇴비사, 액비화 시설 등을 지원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축산농가나 농업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보조율 40%, 융자 60%다. 모집은 오는 18일까지다. 액비저장조설치 지원사업은 신규 설치시 200톤당 최대 2000만원, 기존 액비저장조 개보수는 200톤당 900만원이 지원된다. 보조율 70%, 자부담 30%로 지원돼 액비유통전문조직이나 농업경영체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3.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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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신청이 오는 16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융자규모가 전년(1800억원)대비 700억원이 증가한 2500억원으로 확대됐다. 상환금리도 0.7%로 낮아졌다. 도내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나 생산자단체(법인 포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운전자금은 2년 이내 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농어가는 최대 1억원, 생산자 단체는 최대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3.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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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0년 과수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자는 총 153개 농가며, 서귀포시는 총 1억7000만원(자부담 7000만원 포함)을 투입할 예정이다. 농가당 재난방지 시스템 1대 설치가 지원되며, 1대당 최대 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스템은 정전이나 화재 등 이상현상 발생시 휴대전화를 통해 농가에 알려주는 양방향으로, 영상통화방식으로 하우스 내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농가들의 수익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지속적으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3.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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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민단체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추진 중단을 요구한 가운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이미 폐기된 계획”라고 해명했다. JDC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지난해 4개 지자체 선정이 완료됐다. JDC는 2018년 제주도와 협업해 공모에 참여했지만, 선정되지 않아 계획은 전면 폐기됐다”고 설명했다. JDC는 “지난 20일 개최한 ‘제주 미래농업 전략 수립 실무 연구회’는 제주 청정 1차산업 활성화와 농민 소득향상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모임이었다. 한국과학기술연
산업·기업
이동건 기자
2020.02.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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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민단체들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전농제주도연맹과 전여농제주도연합은 27일 성명을 내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은 대기업의 농업 진출 교두보이며, 제주 농산물 과잉 경쟁을 야기하는 농업판 4대강 사업”이라고 말했다. 농민단체는 "JDC는 1665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제주 약 100만㎡ 부지에 스마트팜 실증시범 단지 조성을 추진중이다. JDC는 농업인재양성과 R&BD센터를 설치하고, 6차 산업단지 조성 등을 계획중"리가ㅗ 말했다. 농민단체는 “JDC가 지난 2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20.02.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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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출산(예정)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작업 도우미(영농도우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출산(예정)일 기준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후 90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제주시는 올해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영농도우미 28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에 실제 종사하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영농도우미는 최대 9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제주시는 하루 일당 7만원의 80%인 5만6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영농도우미는 본인 경작 농지 영농 관련 작업에 한정되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2.2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