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 3명과 함께 참배했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즈음해 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제주 국회의원 후보 3인 공동 참배에 참여, 4.3영령을 기리며 제주를 위한 좋은 정치를 다짐했다”고 말했다.이어 오전 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진행된 후보 합동 기자회견에서 문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4.3 76주기 추념식 참석을 호소했다.문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국가원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에게 공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다.김 예비후보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남은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끝까지 해내자’는 한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 “한 위원장, 나경원-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이번 총선 필승과 ‘활력 넘치는 제주’를 일구기 위한 노력들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후원회장을 오대익 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이 맡는다.위성곤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9‧10‧11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한 오대익 전 교육의원이 국회의원 위성곤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서귀초등학교 재학시절 은사로 위 국회의원과 인연을 맺었다. 위 예비후보 측은 오 전 교육의원에 대해 40여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며 온화하고 올곧은 교육관으로 도내에서 신망이 높다고 추켜세웠다.오 전 교육의원은 “위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이 제주 1차산업의 핵심이다. 미래 농업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두 단체는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등 내용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김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고 제주지역 농정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농가가 살아야 도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 1차산업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가 제주를 단일권역으로 지정해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예비후보는 19일 정책 자료를 통해 “국회에 입성하면 반드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을 것”이라며 “법률적 장치와 정치적 해법의 두 가지 방안으로 도민의 부담을 줄이고 도내에서 편안히 상급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의료법과 보건복지부령을 개정해 제주지역을 강원도처럼 단일 권역으로 못 박아 법제화 하겠다”며 “당정협의를 개최해 보건복지장관 및 지정심의 관계자들을 설득할 것”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두고 김영진 제주시갑 예비후보(무소속)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김 후보는 1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한 보수의 재건을 위한 투혼의 의미로 기꺼이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현장에는 제주시갑 선거구에 연고를 둔 고태민(애월읍갑) 의원과 이남근(비례대표)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일부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김 후보는 “변화를 향한 의지가 관철되는 선거를 기대하는 분들에게 너무 송구하다. 현실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지자들을
서귀포시가 제주4.3희생자를 추모하고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하기 위한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서귀포시는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앞두고 추념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4월 3일까지 모든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는 19일 시청 본관과 별관 입구에서 시장과 부시장이 직접 출근길 공직자과 시민들에게 동백꽃 배지를 나누고 달아주는 동백꽃 배지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더불어 제주4․3희생자를 추모하고 2025년 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길 염원하는 온라인 응원하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3명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제주4.3 왜곡 폄훼를 멈추기 위해 4.3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앞두고 대통령의 추념식 참여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4.3 폄훼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후보를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9일 오전 11시 30분 당사에서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4.3폄훼 발언 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을 요청했다.이날 회견에서 도당위원장인 위성
제주에서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책으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보장을 제안했다. 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 서귀포 특수아이 부모 모임,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도장애인 부모네트워크’는 1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권과 통합교육권, 노동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권리 보장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보장 ▲발달장애인의 노동할 권리 보장 ▲제주 특수성을
제주 서귀포시가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8대 정책 방향 중 하나인 ‘아세안(+α)’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서귀포시는 지난 14~16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투득(Thu Duc)시를 찾아 지역 생산품 수출 등 경제·농업·관광 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고 19일 밝혔다.베트남 호치민 투득시 인민위원회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투득시 방문은 지난해 8월 화상회의와 10월 서귀포글로컬페스타 투득시 대표단 방문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제주로 향한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22일 제주를 찾아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오후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석한다.조국혁신당 비례대표 9번을 받은 제주 출신 정춘생 전 문재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도 제주를 찾아 지지자들과 만난다.정 전 비서관은 1998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 당직자 공채에 합격해 20년 넘게 당직 생활을 했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조국혁신당은 앞선 3일 창당 대회를 열고 공
인간 생활에 깊이 뿌리내리며 전 세계적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AI)과 생성형AI를 활용, 더 나은 시정을 펼치기 위한 행정 차원의 연구가 시작된다.제주 서귀포시는 생성형AI의 대표주자 챗GPT(ChatGPT)를 비롯한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맞춰 AI, ChatGPT 행정활용 연구팀 ‘GP+지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AI 기술을 활용해 행정 업무 혁신을 이루고, 공무원과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다.AI, ChatGPT 행정활용 연구팀 이름인 ‘GP+지기’는 지피티(
제주시가 주인 없이 건물에 붙어 장기 방치 중인 노후간판을 무료로 철거한다.제주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이재일)의 재능기부 사업 일환인 ‘2024년 주인 없는 노후간판 무료철거 지원사’ 대상자를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장기 방치돼 노후되고 위험한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 풍수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옥외광고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시는 공모를 통해 최대 40곳을 선착순 모집하며, 공모일 기준 제주시 동지역에 있는 업소의 현재 영업주나 건물주가 신청서류와 함께 제주시 도시재
꽃망울이 터지며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분홍빛 제주 왕벚꽃을 만끽할 축제가 열린다.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회장 하명종)는 오는 23일과 24일, 애월읍 장전리 왕벚꽃 거리 일대에서 제6회 왕벚꽃 축제를 개최한다.‘애월의 봄, 벚꽃으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 낮 12시 30분부터 애월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산들바람과 소길리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된 소길난타팀은 각각 밴드공연과 노래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이어 마술과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분야 출연자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두고 김영진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가 중대 발표를 예고했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후보 등록 일정이 임박하고 국민의힘 탈당 이후 각종 여론조사가 공개된 점에 비춰 지역 정가에서는 불출마 선언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실제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가 최근 진행한 2차 합동 여론조사에서 김영진 후보의 지지율은 10%에 머물렀다.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
제주 출신으로 문재인정부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지낸 정춘생씨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9번에 배치됐다. 조국혁신당은 18일 밤 9시 서울시 영등포구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발표했다.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당원과 국민 참여선거인단 13만6633명 중 10만7489명이 참여, 투표율 78.67%를 기록했다. 비례 1번은 박은정 전 검사, 2번 조국 대표, 3번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4번 신장식 수석대변인, 5번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6번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7번 김재원(리아
제22대 총선 지지세 결집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지지세 확장에 나선 국민의힘 고기철의 양강구도가 명확해진 가운데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위성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최대 격전지로 분류된 서귀포시 선거구 유권자들에게 후보 지지도를 물어본 결과 위성곤 예비후보가 54%로 고기철 예비후보 37%보다 앞섰다.이는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2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다.조사는 3월1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제주에서는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당선 가능성에서는 선거구에 따라 3배에서 5배 가까이 1-2위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2004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민주당의 ‘3개 선거구 싹쓸이’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는 18일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6~17일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804명(제주시갑 601명, 제주시을 602명, 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20여일을 앞두고 본선 대진표가 확정된 제주시을 선거구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집권여당의 이점을 내세우며 지지세 결집에 나선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와의 격차가 두 배 이상 벌어지며 독주체제가 구축되는 흐름이다.[제주의소리]를 비롯한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제22대 총선 2차 여론조사' 결과를 18일 일제히 공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제주시갑 선거구는 현역 국회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나선 문대림 후보가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는 각 정당의 경선과 공천이 마무리된 이후 진행한 제2차 총선 합동여론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제주시갑은 도내 3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현역 국회의원이 본선 진출에 실패한 곳이다. 송재호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무주공산에 누가 오를지가 관전 포인트다.더불어민주당은 경선에서 승리한 문대림 후보가 세 번째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