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리그에 승격하자마자 AFC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펼친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시즌을 맞는다. 제주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2022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이 마무리되고 1개월간 휴식을 취한 제주는 올해 1월3일부터 동계훈련에 돌입,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는 2022시즌을 대비해 폭풍 영입에 나섰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윤빛가람을 비롯해 안태현과 최영준, 김주공, 김동준, 이지솔, 문경건, 김규형(임대) 등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또 외국인 선수로 스웨덴
제주도 청소년의 비만율 전국 1위 불명예 기록이 성인 미만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범도민 건강 프로젝트’ 전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호형 의원(일도2동갑,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양 행정시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에서 “비만율 전국 1위 불명예,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범도민 건강프로젝트 전개’와 학교체육·도민 생활체육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제주도 청소년 2013년도 비만율 9.4%(전국 6.6%)로 전국 1위에서 2015년 기준 비만율 28.
코로나19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제주 골프 업계가 사상 첫 내장객 300만명 돌파를 기대중이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11월 누적 제주 골프장 내장객은 무려 268만6224명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222만3275명에 비해 20.8%나 증가한 수치다. 1966년 1호 제주 칸트리구락부(현 제주CC)가 생긴 이후 올해 최단기간 100만명, 200만명,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데 이어 사상 첫 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최근 10년간 제주 골프장 내장객은 ▲2011년 180만9625명 ▲2012년 173만9896
1부리그에 복귀하자마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진출을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FC만 바라보고 있다.제주는 지난 5일 전북현대와의 이번 시즌 마지막 원정경기에게 0:2로 패하면서 승점 54점으로 리그 4위를 확정지었다. 리그 3위 대구와 승점 차이는 단 1점이다. 리그 4위가 확정된 제주가 ACL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경우의 수는 대구의 FA컵 우승이다. K리그에 배정된 ACL 진출권은 총 4장이다. 2+2장으로 K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직행 티켓을 따낸다. 또 K리그 2~3위가 플레이오프 진
제주유나이티드가 주민규의 100호골을 내세워 수원 FC를 꺾고 K리그 4위를 확보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FC) 진출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제주는 2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주민규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다.22골로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민규는 K리그 통산 12번째 100호골의 금자탑까지 세우며 승리를 자축했다.K리그에 배정된 ACL행 티켓은 2장에서 최대 4장이다. 리그 정규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직행 티켓을 가져간다.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1부 리그에 복귀하자마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ACL 진출을 노리는 리그 4위(승점 51점) 제주는 리그 5위 수원(승점 48점)을 잡아야만 유리한 고지에 오른다. K리그에 배정된 ACL 티켓은 총 4장(2+2)이다. K리그 정규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직행 티켓을 따내고, K리그 2~3위가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갖는 방식이다. ACL 우승팀은
코로나19도 나눔과 기부를 향한 달림이들의 마음을 막지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언택트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 제13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전국 각지 참가자들의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뒤 런닝앱 인증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527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다양한 코스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달리기를 즐긴 뒤 공유했다. 쓰레기봉지를 들고 플로깅과 함께 달린 참가자, 반려견과 함께 인증한 런너, 평소 아껴왔던 자신만의 코스를 공유한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제주지역 공공체육시설의 읍면동별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제주시 동(洞)지역이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생활체육이 기지개를 펴면서 이 같은 공공체육시설 공급 불균형이 도민들의 건강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제주체육진흥포럼(대표 이승아)은 10일 오후 2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체육진흥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특성 분석 및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용역은 사단
“하하, 제가 생각보다 부지런한 것 같아요”‘기부와 나눔’의 축제 2021년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1호 참가자 임나경(39.경기도 양주)씨의 말이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된 가운데, 제주의소리와 제주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3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대회가 언택트레이스로 지난 5일 시작됐다. 레이스 기간이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대회 첫날 경기도 양주에 거주하는 임씨가 첫 번째 참가자로 등록했다. 임씨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몇년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매일 오전 6시쯤이면 집 주변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된 가운데, ‘기부와 나눔’을 위한 아름다움의 행렬이 제주에서 시작됐다. 제주의소리와 제주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3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5일 시작됐다. 한 장소에 다같이 모여 달렸던 예년 방식과 달리 올해 대회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오는 21일까지 언택트레이스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러닝앱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뒤 홈페이지에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언택트레이스 첫날 경기도 양주에 거주하는 아름다운 달림이가 5.26km를 달리기도 했다. 이번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삼성을 제압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에 다가섰다. 제주는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5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을 2대0으로 이겼다. 주인공은 주장 주민규.주민규는 전반에 패널티킥으로 선제점을 올렸고, 후반 교착 상황에서 순식간에 비어있는 공간에 침투해 헤딩 골을 넣었다. 주민규는 최근 3경기 연속 2골을 넣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까지 주민규는 이번 시즌 총 21골을 기록해 리그 득점 선두를 내달리고 있으며, 2골을 추가하면서 득
제주유나이티드가 프로축구 1부리그(K리그1)에 복귀하자마자 AFC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잡한 경우의 수 속에서 제주는 남아있는 모든 경기에서 승점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는 지난 31일 대구FC와의 그룹A 경기에서 5:0 대승을 일궜다. 리그 3위를 달리는 대구를 잡은 제주는 승점 48점으로 대구(승점 49점)에 이은 리그 4위로 올라서 ACL에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ACL 진출을 위한 제주의 경우의 수는 매우 복잡하다. K리그1에 배정된 ACL 진출권은 2+2장이다. 정규리그 우승팀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 선수단이 대회 마지막 날 메달을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경산 가톨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좌식배구 결승전에서 서울과 접전을 펼친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또 상주체육관에서 벌어진 휠체어농구 3-4위 결정전에서 경기도를 제압하고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번 대회에서 제주 선수단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1개를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코로나로 인한 방역수칙으로 변변한 훈련시설이 없어 턱없이 부족한 훈련 상황에서도 선방한 결과로, 특히 배드민턴 종목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홈 만원 관중의 응원 속에 상위 그룹인 '파이널 A행' 진출에 성공했다. 제주는 24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제주는 10승 15무 8패 승점 45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A 진출에 성공했다. 주장 주민규는 선제골과 동점골을 터트리는 활약으로 리그 득점 1위(17골)를 질주했다. 제주는 후반 17분 주민규가 상대의 볼 처리 미숙을 틈타 허를 찌르는 슈팅으로 전북의 골망을 뒤흔들
제주 장애인 역도 선수 하현수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하현수 선수는 24일 열린 역도 여성 종목 +90kg급 데드리프트 경기에서 182kg을 들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하현수 선수는 데드리프트 뿐만 아니라 스쿼트(170kg), 파워리프트(352kg)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따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강다민 선수도 여자 역도 –79kg급에서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 종합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선전했다.안재철-형남춘 선수는 남자 복식 론볼 B6 경기에서 금메달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배드민턴 제주 선수단이 종합 준우승에 올랐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2일 포스코한마당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경기에서 금 4, 은 4개를 획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남자단식 SL4 신경환 선수와 남자 복식 SU5 박성환-신경환 선수, 여자복식 WH1-2 강정금-김연심 선수, 혼합복식 WH1-2 김연심-이동섭 선수도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남자단식 SL3 오기주 선수와 여자 단식 WH1 강정금 선수, 남자 복식 WH1-2 김성훈-이동섭 선수, 혼성 복식 복식 WH1-2 강정금-김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파이널라운드 그룹A 진출이 달린 전북현대와의 맞대결에 의지를 불태웠다.제주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제주는 10승 14무 8패로 승점 44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으며, 리그 6위 수원삼성(승점 42점)과 리그 7위 포항스틸러스(승점 42점)가 뒤쫓고 있다. 전북전에서 승리하면 제주는 리그 상위 6개 팀이 속하는 파이널A에 자력으로 진출한다. 만약 제주가 지고, 수원과 포항이 승리할 경우 제주는 그룹B로 추락한다. 그나마 제주는 다득점 원칙으로
경북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제주 선수 210명이 출전한다.‘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구미 등 경북에서 열리는 올해 장애인체전에 제주는 21개 종목에 선수 210명 등 총 41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올해 장애인체전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개·폐회식과 시범종목 경기가 취소되는 등 축소 개최된다. 2020년 도쿄 패럴림픽 배드민턴 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이동섭을 중심으로 신경환과 강정금이 장애인체전 배드민턴 종목에서 메달을 사냥한다. 또 김동현과 김호용, 황우성을 중심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제주Utd)가 쓰레기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재생 유니폼 ‘제주바당’을 선보인다. 제주Utd는 오는 24일 전북현대와 치르는 운명의 정규R 마지막 경기에서 제주바당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당은 바다를 뜻하는 제주어다. 지난해 10월부터 제주Utd는 제주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No 플라스틱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급증하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친환경 제품 사용 장려를 위해 프로스포츠 구단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손을 맞잡은 상황이다. 이번 시즌 제주Utd는
승점이 절실한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현대와 운명의 한판승부를 벌인다. 제주는 오는 24일 오후 3시 홈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승점 3점이 절실한 양팀 모두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부리그인 K리그1의 경우 이번 시즌 정규라운드로 총 33경기를 치러 파이널 라운드 그룹A(상위 6개팀)와 그룹B(하위 6개팀)를 결정한다. 각 그룹은 추가로 5경기를 치르는데, 그룹A에서 리그 우승팀과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팀이 결정된다. 그룹B에서는 2부리그 강등팀이 나온다. 이번 시즌 제주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