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민사회, 한림해상풍력.무수천개발사업 환경평가 중단...특혜 의혹도 제기우근민 도정 임기말에 한림해상풍력과 무수천유원지 개발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1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제주연대회의도 '환경영향평가' 심의 중단을 촉구했다.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1일 성명을 내고 "우근민 도정 임기말에 들어서 환경관련은 심각한 수준으로 각종
3개 단체, 환경영향평가제도 무력화.노골적 개발사업자 편드는 도정 비판제주 환경단체가 임기말 우근민 도정이 환경영향평가 제도를 무력화시키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10일 제주도와 환경단체에 따르면 12일 예정된 제주도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는 2개의 안건이 상정돼 있다. 중국성개발이 무수천 유원지에 추진하고 있는 블랙파인리조트 개발사업과
[현장] 올레 11코스 신평·무릉 곶자왈 일대 초토화 재선충 고사목 제거 과정에서 선흘 곶자왈이 훼손된 데 이어 이번엔 서귀포 대정의 신평과 무릉곶자왈이 파괴된 모습이 포착됐다.는 3일과 8일 두 차례에서 걸쳐 올레 11코스 12km 일대부터 16km 지점까지 숲이 상당부분 훼손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올레길의 형체를 찾아
숲해설가 교육생을 모집합니다"제주환경운동연합 부설 제주환경교육센터가 체계적인 산림교육을 통해 사람과 자연을 위한 숲 해설가 양성에 나섰다.2014년 제1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 35명을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기간은 19일부터 7월까지 총 147시간 받고,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총 30시간 동안 실습을 받게 된다.
환경단체가 롯데시티호텔 보다 3배 이상 높은 드림타워 건설에 중단을 촉구했다.제주도는 지난 2월27일 롯데관광개발(주)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과 녹지한국투자개발이 함께 짓기로 한 높이 218m(지상56층)의 드림 타워(Dream Tower)가 27일 건축.교통통합심의를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제주환경연합은 3일 성명을 내고 "사업허가는 전임 김태환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는 3일 봄철 삼나무 꽃가루 주의를 당부했다.감귤나무 방풍림으로 식재되어 있는 삼나무의 꽃가루는 제주지역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키는 주요원인 항원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삼나무는 쌀알 크기의 꽃 한 개에 약 1만3000개의 화분이 생산되며 20cm의 꽃 한가지에서
재선충이 소나무 뿐만 아니라 곶자왈까지 훼손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마구잡이로 소나무 고사목을 제거하며 문화재보호구역 곶자왈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환경단체인 곶자왈사람들은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소나무 고사목 제거현장을 조사한 결과 중장비 진입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곶자왈 훼손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곶자왈사람들에 따르면 목시물굴 입구 근처 현
'환경교육에 참가할 초등학교를 모집합니다'제주환경운동연합 부설 (사)제주환경교육센터는 학교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민간단체 연계 환경교육' 참여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이나 특별활동 시간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에서의 학부모, 학교, 어린이들의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을 지원하
산림청이 지정하는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제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제주환경운동연합 부설전문기관인 (사)제주환경교육센터’가 지정됐다.숲해설가 양성기관 인증제도는 산림교육 전문단체가 산림문화.휴양 교육프로그램 및 숲해설가 교육과정을 산림청에 제출하여 심사를 통해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 양성은 산림을
제주도가 토지비축제도의 패러다임을 바꾸기로 하자 시민단체가 모처럼 환영하고 나섰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4일 논평을 내고 "(비축토지를)개발을 위한 용도가 아닌 환경보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제주도의 정책방향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최근 중산간 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고, 제주의 경관적.생태적 가치를 고
제주 신화역사공원 내 '카지노 리조트' 건설 논란에 대해 시민단체가 입을 열었다. 신화역사공원 자체를 '실패한 프로젝트'로 규정짓고 무리한 계획 추진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2일 논평을 내 "대규모 곶자왈을 파괴해가며 추진되고 있는 신화역사공원이 본래 계획에서 완전히 탈선해 폭주를 할 모양이다. 당초 제주의 신화와 역사를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제주 초청특강...“갑오년 한반도, 120년전과 오늘 왜 이리 똑같나”
중국 뉴오션타운사업 곳곳 경관관리계획 위배 논란…동굴진지 파괴 우려도오름훼손 등 환경파괴·난개발 논란에 휩싸인 제주 송악산 뉴오션타운 개발사업 계획이 제주도 경관 및 관리계획을 위배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사업자 측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송악산 주변에 산재한 유적인 ‘동굴진지’에 대한 정밀조사
'적게 작게 느리게' 자연 생태 순환추운 겨울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는 아이들을 위해 곶자왈에서 자연을 느끼게 하는 것은 어떨까.'순환'을 주제로 한 2014 곶자왈 겨울생태학교가 (사)곶자왈사람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그린터드림의 주최로 열린다.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곶자왈 겨울생태학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에도 '정상 정복(?)'의 열기는 뜨거웠다. 31일 민족의 명산 한라산이 등반객들로 가득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성판악 코스를 통해 정상을 밟은 등반객은 어림잡아 2000명.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또다른 루트 관음사 코스 이용객은 뺀 인원이다. 으레 해돋이객이 많은 양력 1월1일이야 그렇다쳐도 음력 1월
7개분야 협력 협약 체결...IUCN 본부에 환경협력팀 구성 2020년 세계환경수도 등극을 노리는 제주가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세계 최대 국제환경기구인 IUCN(세계자연보전연맹)과 손을 잡았다.제주도는 지난 27일 스위스 글랑 IUCN 본부에서 줄리아 마튼 IUCN 사무총장,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 서영배 IUCN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
제주환경 '파수꾼'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1일 제17차 정기총회를 열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2014년도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총회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첫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사업방향은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0년이 지나가지만 여전히 풀뿌리
제주올레, 송악산 뉴오션타운 개발 사업 반대 성명 발표
동일본을 휩쓴 후쿠시마 핵사고 3년째. 날로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방사능 안전과 국민들의 궁금증과 의문을 덜어줄 초청강연회가 열린다.오는 25일 오후 3시 한살림제주생활협동조합 노형매장 5층 용문학원 강당에서 '탈핵 강의'가 열린다.강사는 국내에서 탈핵관련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자 경주환경운동연합 연구위원장인 김익중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다
20일 양기관 업무협약 체결…“정보인적 교류 등 협력” 약속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와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이장무)가 손을 맞잡고 긴밀한 협력관계와 공동발전을 선언했다. 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와 기후변화센터는 지난 20일 제주 보오메꾸뜨르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올 3월 1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