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제’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상의는 이번 건의서에서 제주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 추진과 관련, 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제가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정책적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제주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삼다수로 대표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에 박학용 상임이사가 확정됐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복수의 적격자 가운데 박학용(61) 현 개발공사 상임이사(경영관리본부장)를 제7대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사장으로 지명했다. 김태환 제주지사는 31일 오후 박학용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요할 예정이다. 6.2 지방선거에 나서기
제주의 재래시장을 주요 관광상품으로 적극 활용, 재래시장도 살리고 지역경제에도 일조하자는 의견이 집중 제기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30일 개최한 제주지역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재래시장을 제주의 관광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경우 재래시장 및 구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
제주관광공사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영주홀에서 지정면세점(JTO DUTY FREE) 개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기념식에는 김태환 제주지사,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외 귀빈, 면세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 국내 최초 시내내국인면세점 개점1주년을 축하했다.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
제주가 MICE 최적지임을 세계에 증명할 또 하나의 회의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컨벤션뷰로에 따르면 국제기구인 아태간연구협회(Asia-Pacific Association for Study of Liver)가 주관하는 ‘2011 아시아태평양 국제간심포지엄’ 개최지로 제주가 최종 낙점됐다.지난 26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아·태간
공항공사 제주본부가 제주국제공항을 '청렴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30일 제주공항 내 항공사, 상업시설 등 총 58개 업체와 청렴∙윤리경영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2009년도 공기업 종합청렴도 최우수기관 달성 기관으로서 한국공항공사가 청렴∙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29일 서울 명동지점(본부장 문상훈)의 문을 열었다. 이번 명동지점 개점은 제주은행이 재경도민 거래편의를 위해 현재 강남에 있는 영업점 2곳을 강남 역삼동과 강북 명동으로 이전 단장함으로써 고객들의 편의를 높인 것. 이날 이전 개점행사에는 허창기 제주은행장을 비롯해 강태선 서울제주도민회 회장 등 주요고객들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했다
국토 최남단 마라도를 왕래하기 위한 뱃길 나들이가 훨씬 나아질 전망이다.제주도는 최근 마라도를 찾는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모슬포·가파·마라 항로의 여객선사인 ㈜삼영해운이 제출한 여객선 증선 투입을 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여객수송 능력이 종전과 비교해 80% 이상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마라도 항로는 국토
새로운 쇼핑관광 트렌드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최초 시내 내국인면세점(JTO면세점)이 어느덧 첫 돌을 맞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제주관광공사 3월30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지정면세점 개점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성과 실현을 위한 힘찬 항해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제도개선의 첫 성과물인 JTO면세점은
당기순이익 250억원을 넘어선 제주 최대기업이자, 제주 대표브랜드인 ‘삼다수’ 제주개발공사사장 후보가 2배수로 압축됐다. 한 명은 삼다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지켜 온 내부 인사이고, 또 다른 후보는 서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온 CEO출신이다. 6.2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선 고계추 전 사장 후임으로 내부인사가 발탁될지, 아니면 외부인사
섬은 역시 제주다웠다. 섬은 유약을 바르지 않은 대항(큰 항아리를 부르는 제주어)처럼 자연 그대로의 민낯이다. 섬은 청핏줄 꼿꼿이 세운 채 바람결 따라 이리저리 춤추는 청보릿대 풍경들로 그대로 한 폭 그림이다. 섬을 찾아온 사람들의 발걸음은 때 묻지 않은 그 ‘촌스러움’에 취해 한참을 느려터지게 걷는다. 제주 남쪽 섬 가파도다. (사)
대표적인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인 해안도로. 공항에 당도하자마자 렌트카를 인수한 관광객이라면 가장 먼저 해안도로를 통과하며 제주를 만끽하리라. 하지만 자동차를 이용해 빠르게 지나가는 해안도로 여행에선 놓치는 게 많다. 해안 절벽과 도로 사이에 자리한 곰솔 숲과 매화 나무 그리고 아기자기한 포구가 그렇다.26일 개장한 제주올레 16코스의 3분의 1은 해안가 제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가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대표작품으로 선보인다. G20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열리지만, 한국이 G20에 내 놓을 ‘코리아 브랜드로’로 스마트그리드가 선정되고, 제주실증단지에 G20의 눈과 귀가 쏠리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26일 최경환 장관 주재로 스마트스리드 업계와 간담회를
3월29일부터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동북아시아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하늘길이 다양해진다.제주항공은 26일 김포국제공항과 일본 3대 도시인 나고야를 잇는 신규노선에 오는 29일부터 매일(주7회) 왕복 1회 단독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김포~나고야 노선 취항식은 오전 9시40분 김포공항 국제선 출발장(3층) 36번 게이트 앞에서 타니카와 요시히코 주한일본국대
지난 2010년 2월 17일 문을 연 SK미소금융재단 서귀포지점이 첫 대출자로 지난 8년간 한 식품사업에 근속하여온 이모씨를 첫 대출자로 선정했다.이번에 SK미소금융재단 서귀포지점 희망나무1호 대출자로 선정된 이모씨는 8년 전부터 현재 운영중인 식품사업장에서 근무를 해오던 중 당시 식품사업장의 업주가 이씨의 성실함과 일에 대한 애착 등을 고려하여 4년 전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농특산물 활용기술개발로 고부가가치 상품화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26일부터 2일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식품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화시대, 제주지역 농식품산업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소비자 트렌드를 읽는 농산식품자원 브랜드화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농식
지난해 개관 7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경영을 기록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다양한 수익사업 발굴로 흑자폭을 늘려 2010년을 ‘자립경영’ 원년으로 삼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했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는 3월26일(금) 오전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영업보고와 재무제표 승인, 정
제주관광공사 마이스(MICE)사업추진단이 ‘씀씀이’가 크기로 소문 난 중국기업 인센티브 관광객을 대거 유치했다.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인 마이스사업 주관기관인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동북아 최고의 마이스 목적지로서 제주를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와 공동으로 제주 마이스 사업의 핵심 타깃 시장인 중국 지역을 공략, 지난 5일 광저우
제주항공이 적자가 갈수록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제주항공은 지난해 당기순손실 규모가 333억원으로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25일 제주상공회의서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2009년도 결산보고를 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매출액은 87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272억원, 당기순손실은 333억원을 기록했다.이는 2008년 영업손실
정운찬 국무총리는 25일 “앞으로 지구촌 인재들이 제주로 모이고, 기업들은 인재풀을 찾아 제주로 오게 될 것”이라고 희망을 피력했다. 이날 오전11시 제주시 아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준공식에 참석한 정운찬 국무총리는 축사를,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는 국제자유도시로 도약하는 제주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