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 감사원 '제주LNG발전소 건설 미반영은 부당' 지적에 '옳은 판단' 제주 LNG 발전소 건립계획이 배제된 전력정책은 부당하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환경단체가 환영의사를 밝혔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3일 성명을 통해 감사원이 최근 밝힌 ‘공기업 주요 사업 및 경영관리실태’에 관한 감사결과보고서에서 제주 LNG발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다음달부터 제주국제해양과학연구.지원센터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해역과 동중국해를 중심으로 해양자원, 해양환경, 기후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할 제주국제해양과학연구.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16일 제주 유치가 확정됐다. 이어 지난16일 건설공사 업체 입찰이 완료됨으로써 10월부터 건설이 가능하게 됐다.
곶자왈 도립공원이 '주말 숲길여행 코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지난 8월3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탐방로 약 4km를 개방, '주말 곶자왈 숲길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곶자왈공유화재단에서는 운영기간 동안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생태해설사의 곶자왈 생태해설을
등.하산 전용코스 분리...병목해소, 탐방객 분산효과 기대 탐방객이 급증하고 있는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의 옛길이 복원됐다. 이 길은 하산길로만 이용토록 할 예정이어서 극심한 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단장 김성훈)은 '해뜨는 명소'인 성산일출봉 내 과거 마을주민들이 오랜기간 이용했던 옛길을 새로운 탐방로로 복원해 16일 개장했다.
한라산연구소가 제주도 산하기관 최초로 환경부에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인증받았다.제주도 한라산연구소(소장 양영환)는 곶자왈 자연생태탐방프로그램이 도청 산하기관으로는 최초로 국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자가 국가에 인증을 신청하면 프로그
25개국서 관련 전문가 560명 참가...2016년 세계 총회 가능성 한 층 높여 제3차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제주총회가 제주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아시아와 동북아의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의 혁신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주총회 공식행사는 세계 25개국에
제3차 아태지역 지질공원 네트워크 제주 심포지엄이 2012년 9월 7일부터 13일 사이에 대한민국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에서 개최되었고, 25개국에서 560 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심사숙고 끝에, 대표들은 이 문서로서 다음의 사항들을 선언한다:1. 지구과학의 중요성은 지질유산의 보전과 지질관광, 지질공원 이니셔티브를 촉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2.
제주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정지 기상위성인 천리안위성에서 생산된 기상자료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천리안위성 수신시스템을 설치해 11일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기상, 환경, 방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천리안위성 수신시스템은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천리안 위성의 기상자료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개발했다.예보, 방재, 교육 등의 자
국제녹색섬포럼 창립포럼 종합토론서 전문가들 한목소리 지적세계 녹색섬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녹색섬포럼 창립포럼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세계환경수도를 지향하는 제주도의 난개발 억제를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기후변화와 자원고갈로 인한 세계 섬들과 연안지역의 위기, 그 해법과 대안을 공동마련하기 위해 10일 출범한 ‘국제녹색섬포럼’ 창립포
‘2013 IGIF’ 창립포럼…일본·덴마크·영국·태국·동티모르 등 세계 녹색섬 네트워크 구축기후변화와 자원고갈로 인한 세계 섬들과 연안지역의 위기, 그 해법과 대안을 공동마련하기 위해 ‘국제녹색섬포럼’이 세계 녹색섬들과 함께 제주에서 힘찬 첫걸음을 내딛
제주참여환경연대의 생태 교육프로그램 ‘안뜨렁물 만나러 가는 길-오름과 바당 그리고 제주사람’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3년 2회차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환경연대 관계자는 “이번 인증획득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온라인 인증시스템 등의 원활한 정보제공을 통해 제주지역에서 믿을 수 있는 환경교육을 제공하
'에코시티' 창시자 리차드 레지스터, 제주국제녹색섬포럼 기조강연서 역설세계의 녹색 섬 도시들은 에코시티의 주체가 될 역량이 충분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던 과거 고대 도시들을 모델로 하라는 주문도 나왔다. 약 30여 년 전인 1979년, 세계최초로 ‘에코시티(Ecocity)’라는 용어를 사용한 에코시티 빌더 대표
지난해 세계자연보전총회(2012 WCC) 성공 개최를 상징하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기념 숲'이 제주에 조성된다. IUCN은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주최한 유엔 산하 기구다.우근민 지사는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WCC 성공개최 1주년 기념행사 개회사를 통해 "제주는 지난해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의결된 사항과 IUCN과의 약속
노루 포획이 시작된 지 두 달. 이제라도 노루 포획 정책을 재고하고 기본적인 조사부터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녹색당 제주도당은 9일 성명서를 통해 "무분별한 제주야생노루 살상사업을 중단하고 개체수 조사부터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녹색당은 "현재까지 발표된 노루의 개체수 조사 결과는 현실성 없는 추정치"
아.태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우근민 지사, 생태관광포럼 제안 우근민 제주지사가 3년 후 세계지질공원 총회 유치 의사를 밝혔다.우 지사는 9일 개막한 제3차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번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오는 2016년 제7차 세계지질공원 총회를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태평양지질공원네트워크 제주총회가 개막됐다.아시아.태평양지질공원네트워크(APGN)와 제주도는 9일 오전 10시 제주칼호텔에서 제3회 아시아.태평양지질공원네트워크 제주총회 개막식이 열렸다.이번 제주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의 혁신을 위하여'(For the innovation of the APGN)라는 주제로 11일까지
야심차게 준비해온 제3차 아시아.태평양지질공원네트워크(APGN) 제주 총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9일 제주 칼호텔에서 개막한다. 내년 제주도의 세계지질공원 재평가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의 혁신을 위하여'(For the innovation of the APGN)라는 주제로 11일까지 이어진다.제주도와 APGN
한국법제연구원, 별도 특별법 제정 강조...명칭은 '허브' '수도' 다양 세계 최초로 제주도가 시도하는 세계환경수도 국제 인증이 실현되려면 자치법규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도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세계자연보전총회(WBC)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으로부터 세계 최초의 세계환경수도로 인증을 받는다는 목
멸종위기에 처한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 ‘구상나무’에 대한 복원 작업이 이뤄진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라산 ‘구상나무’를 비롯해 ‘주목’,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기후변화 취약종’에 대한 체계적 보전방안을 마련하기로
제주도에 “절차 잘못은 맞지만 도지사 권한” 회신···환경부 “법 소송으로 해결할 문제”환경영향평가 재협의가 면제된 무수천 유원지에 대한 환경부의 입장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제주도 환경자산보전과는 지난 8월 23일 환경부로부터 무수천 유원지에 대해 ‘환경영향평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