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도지사 19일 오후 UCLG 세계총회 사무국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ICC제주 한라홀에서 개최된 ‘제주국제자유도시 비전과 차별화된 문화 환경 조성방안’ 주제의 국제자유도시 시민국제화 강좌에 참석 강연을 했다.김 지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 미래와 도민의 역할’이란 주
19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유도회관에서는 태풍으로 연기됐던 노인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이날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는 53개 업체가 참여해 미화, 세탁, 운전, 간병인 등 322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한편 박람회에 앞서 개최된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공로자 등 4명에 대한 국민포장 등 표창과 100세가 되는 노인에 대한 천수패 등이
올해 첫 모집하는 의학전문대학원이 7.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다.제주대학교는 19일 의학전문전문대학원 원서접수 결과 28명(일반전형) 모집에 210명이 지원,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제주대는 2008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을 일반전형과 특수자격 소지자 등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제주대 출신 성적우수자는 6명 모
강정마을회가 생태자연마을 도비 보조금 증발과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서귀포시가 허위영수증을 제출한 강정자연생태우수마을 운영위원장으로부터 630만원을 환수 조치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2006년 생태자연마을 보조금 4000만원 결산심사에서 강정마을 운영위에서 허위 영수증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운영위원장이 서귀포시에 제출한 허위영수증은 '안내
탑동공유수면매립 개발이익금 환원 문제가 사업자인 범양건영㈜이 제주시에 당초 약정대로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결정이 내려졌다. 또 병문천 미복개 구간 208m에 대한 공사비는 제주시와 범양이 6대 4로 분담해 1년 이내에 완공토록 했다.제주지법 제2민사부(재판장 윤현주 부장판사)는 19일 범양건영㈜이 제주시를 상대로 낸 근저당권 설정등기 말소 청
티끌 모여 태산이 될까? 속담을 빌리지 않더라도 대답은 ‘태산이 된다’로 증명이 됐다.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제주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운호)가 후원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로 총 319만개의 동전이 수집되고 금액으로는 총1억27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19일 한국은행제주본부에 따르면 사
제주도 관광·항공발전협의회가 19일 내국인면세점 영업료 인상과 관련해 내놓은 ‘매출액 대비 5%’ 권고안에 대해 한국공항공사 측은 “터무니없는 안이다”라며 사실상 ‘수용불가’ 입장을 피력했다.홍세길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19일 오후 4시30분께 와
제주도와 전라남도가 제주~완도가 해저터널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공동건의한 가운데 권도엽 도로공사사장이 제주와 완도를 잇는 연륙대교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권도엽 도로공사사장은 19일 열린 국외 건설교통위 국정감사에서 강창일(대통합민주신당, 제주시 갑)의원이 “제주 완도간 해저터널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핵심은 제주
영어로 풀어내는 '의녀 김만덕'은 어떤 느낌일까?오는 24일 오후 1시 제주학생문화원을 찾으면 도내 초등학생들이 열연하는 의녀 김만덕, 심청전, 흥부놀부, 오즈의 마법사, 백설공주를 영어 연극으로 만날 수 있다.제주국제화장학재단과 제주교육대학교가 주최하고 제주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와 제주초등영어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4회 전도 초등 영어 연극제'.행
제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남원유치원이 금상, 중문초등교가 우수상을차지했다.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등 4개 기관 후원으로 지난 18일 전라남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제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열렸다.이날 소방동요경연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유치부와 초등부 32개팀이 출전해 119
한국공항공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JDC)가 갈등을 벌이고 있는 내국인 면세점 영업료 문제가 '매출액 5%' 권고안으로 19일 열린 '관광·항공발전협의회'에서 결정났다. 이에 따라 관광항공발전협의회는 이를 한국공항공사에 권고키로 해 공항공사가 이를 수용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19일 오후2시부터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관광항공발전협의회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미술학과가 20일부터 32번째 졸업작품전을 진행한다.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진해되는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작품 등 60여점이 전시된다.젋은 혈기로 예술의 감흥을 논하며 우정을 다져나간 4년의 시간을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작품에 담아낸 젊은이들.34명의 젊은이들이 외형이 아닌 대상의 본질
2007년 10월 19일 범시민 감귤 수상선과의 날을 맞아 효돈동(동장 황태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등 각급 자생단체회원 및 공무원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감귤원(4농가)에서 고품질 감귤안정생산을 위한 불량감귤 열매솎기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제주도는 17~18일 서울·광주지역에서 개최한 제주관광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제주도내 여행사 대표와 관광관련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초청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태풍 ‘나리’ 이후 제주관광의 복구상황과, 세계자연유산 지정에 따른 상품개발, KTX-크루즈 연계 관광상품 개발, 제주의 연중
문화소외지역을 순회하며 우리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풍물굿패 신나락의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5년째 이어지고 있다.풍물굿패 신나락은 2007 찾아가는 문화활동 '굿치러가세'를 오는 21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서 시작, 11월4일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까지 진행한다.'굿치러가세'는 문굿, 판굿, 그리고 각각의 악기를 갖고 표현해
강정마을회가 환경부 '자연생태우수마을' 국비 사용과 관련해 전 마을회장 등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강정마을회는 19일 환경부가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하면서 지원한 국비 4000만원 중 결산 결과 수백만원이 맞지 않아 제주지검에 지난 17일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지난 2006년 5월 서귀포시 강정마을을 아름다운 환경과 고유한 문화를 지키
제주 서귀포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과 교통사고가 잦은 곳 등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구조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귀포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곳과 교통사고가 잦은 2곳에 대한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및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등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서귀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서귀포시축협 대정지소의 '이복단 계장'과 남원농협의 '장은아 주임'이 2007년 3/4분기 농협 '맵시스타'로 선정됐다.농협은 "전국에 있는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 두사람이 가장 친절한 직원인 '맵시스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농협은 "이번에 선정된'이복단 계장'은 농협홈페이지와 고객엽서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서귀포 제2관광단지 마스터플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관광공사는 제2관광단지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과 민자유치 여부를 판단해 개발사업 착수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강광호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19일 국회 문화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서귀포 제2관광단지 조속한 사업착수를 요구한 김재윤(대통합신당, 서귀포)의원 질의에 “제2관광
제주지역의 지난 8월중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이 모두 증가세를 보여 주목된다.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운호)은 19일 ‘2007년 8월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이란 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제주지역 금융기관 총 수신액은 10조9715억원으로 월 중 1295억원이 늘어나면서 한 달 만에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