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갑(기호 순)◆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10:00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제주4.3평화공원)◆ 고광철 후보(국민의힘)- ▲ 제주시 을(기호 순)◆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 김승욱 후보(국민의힘)-◆ 강순아 후보(녹색정의당)▷ 10:00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제주4.3평화공원)▷ 15:00 제주전세버스유니온 면담 ▲ 서귀포시(기호 순)◆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 07:20 중문 4.3희생자 위령비 참배▷ 10:00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제주4.3평화공원)◆ 고기철 후보(국민의힘)
제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지난달 29일 지역 내 재난과 재해를 직접 대비하는‘재대로 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사업 일환으로 꾸려진 ‘재대로 방재단’은 지역 내 재난이나 재해 상황을 대비키 위한 전기, 건축, 주택 등 다양한 분야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방재단 이름인 재대로는 ‘재난재해상황을 대비하는 길(路)’이라는 뜻이 담겼다. 이날 발대식에서 방재단은 결의를 다지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재대로 방재단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단원 교육 △재난, 재해 상황 대비 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입법 차원에서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난 1일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 물리치료사 회원들을 만나 제주 재활 서비스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고용수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도 물리치료사회장은 “학제 이원화로 발생하는 교육과정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입법 등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문 후보는 “도민 평생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2일 논평을 통해 “도민과 함께 4.3의 완전한 봄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을 통해 제주 공동체를 넘어 다시는 대한민국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며 “도민사회의 상처와 갈등을 해결해 제주 공동체 통합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진정한 대화합의 시대를 향해 우리 도민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며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서로 어루만지는 일은 자유와 인권을 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원읍 감귤 농가와 전정작업 현장을 찾아 감귤 관련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매해 전정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대여하는 파쇄기만으로는 농가들의 수요를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임대 농기계를 2배 수준까지 늘리고 농업용 면세유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고품질 감귤 전략을 강화해 감귤 경쟁력을 높이고 감귤 생산의 10~20%를 차지하는 비상품 감귤 활용방안으로 맞춤형 가공식품 전략을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3희생자추념식 실내 개최 가능성을 통보받고 참배 인력을 대폭 축소했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미래 소속 8명의 비례대표 후보가 제76주년 4.3희생자추념식에 참석하기로 했지만 하루 전이 이날 돌연 인원을 조정했다.추념식 당일 비날씨로 실내 봉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행사장 출입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행사장의 공간이 협소해 참석 범위를 200명 내외로 계획하고 있다.의전 서열과 유족들의 참석을 고려하면 비례대표 후보는 행사장에 들어설 수 없다. 대신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제주4.3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유감을 표했다.강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전 제주4.3 76주기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며 “대통령도 여당 대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4.3 추념식에도 불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 위원장의 행보는 충분히 예견됐다. 국민의힘은 희생당한 도민들을 ‘제주 폭동을 일으킨 자들이자 김일성 지령을
현직 기자 사진을 선거 공보물에 사용해 언론 선거 중립성 훼손이 우려된다고 공세를 펼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논평과 관련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자중하라”고 일침을 가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제주4.3을 몇 시간 앞두고도 위성곤 후보 캠프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정치공세를 펼치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국민의힘은 4월 3일까지 선거 관련 어떤 정치공세와 상대 비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그런 진정성을 시험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 명의의 고기철 후보 공보물 관련 정치공세에 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76주년 4.3 추념일인 3일 제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제주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2~4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북부·북부중산간·서부·추자도 20~60㎜(많은 곳 북부중산간 100㎜ 이상)다.같은 기간 산지·남부중산간·남부·동부에는 50~100㎜(많은 곳 남부중산간·산지 15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산지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4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기존 선거캠프 방식의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시민 캠프로 전환한다고 선언했다. 고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4년간 이어진 민주당의 독점 정치에 종지부를 찍고 서귀포시의 진정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기존 선거캠프 방식의 선거운동이 아닌 시민 캠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일부터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을 도보로 돌아다니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민심 속으로, 현장속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또
제주연구원이 운전과 일반 행정업무를 수행할 기능직 직원 1명을 공개 모집한다.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2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연구원 기능직 6급 직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기능직 직원은 운전 및 일반 행정 업무를 수행하고, 보수는 지방공무원 9급 수준이다.자세한 내용은 제주연구원 홈페이지(www.jri.re.kr)를 참고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한동수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현직 기자 사진을 동의 없이 선거 공보물에 담은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향해 유감을 표했다. 한 대변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후보의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일이 또다시 벌어졌다”며 “선거 공보물에 언론 인터뷰 사진을 사용하면서 기자나 해당 언론사 동의를 구하지 않아 초상권을 침해한 사실이 알려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해당 사진은 특정 언론이 공보물을 발송한 후보를 지원하는 것처럼 비쳐 자칫 언론의 선거 중립성 훼손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맞아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영령들을 위무하자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4.3날만큼은 도내 각 정당의 선거운동이 중단된다.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각 후보 캠프도 일체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김한규 후보에게 양당이 상호비방 및 정치공세를 중단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어 “선거도 중요하지만, 이날만큼은 아픈 과거를 되새기며 이 땅에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자”라며 “국회의원 후보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2일 성명을 통해 “4.3의 모든 과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도민과 함께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양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 불참하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은 4.3국가추념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참석하지 않는 것은 도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4.3망언 태영호, 조수연을 공천한 국민의 힘은 제주도민에게 사죄해야 한다”며 “저와 선거운동원들은 4.3 추념을 위해 유세 포함 통상적 선거운동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
오는 5월1일 중국 자체 휴어기 시작을 앞두고, 우리 해역을 불법 침범한 중국어선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3월 한달 동안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측으로 접근한 중국어선 79척을 차단, 52척을 검문검색해 그 중 5척에 경고장을 발부했다고 2일 밝혔다.해경은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한 4척과 어구실명제 일련번호 누락한 1척에 경고장을 발부했다.해경에 따르면 중국어선은 우리 어족자원을 싹쓸이해 어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어획량을 축소하는 형태에서 더 나아가 비밀어창을 만들어 어획물을 은닉하고 변형 이중자루그물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은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이 주최‧주관하는 제주청년집담회를 4월14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 4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은 지난 1월19일 제주청년들의 정책 효능감과 체감도 향상을 목적으로 제주청년정책 전반을 점검,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출범해 지금까지 총 5번의 회의를 개최했다.제주청년집담회는 그간 워킹그룹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도출한 현재 청년참여기구의 운영 상의 문제점과 이를 개선하
올해 4월에도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유니폼에는 동백꽃이 핀다. 제주는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동백꽃 패치를 부착한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매년 4.3을 기려 가슴에 동백꽃 패치를 부착하는 제주는 이날 경기에 앞서 4.3 희생자에 대한 묵념 시간도 갖는다. 제주는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으로서 제주 4월에 공감하고 우리가 가진 것들을 통해 널리 알리면서 축구 이상의 역할을 도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개막 후 2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한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봉행된다. 악천후가 예상됨에 따라 실내 행사 대체 가능성이 있어 추모객들은 사전에 기상정보 확인이 요망된다.당초 예정대로 실외행사로 개최될 시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 행사로 구성된다. 식전행사로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 출신 뮤지션 조이가락의 공연과 김효은 작가의 라이브 캘리그라피 쇼, 4·3평화합창단의 공연, 제주여자고등학교 김지원 학생의 추도시 낭송, 제주도립 제주예술단과 시립합창단의 합동공연이 진행된다.추념식 본행사는 △묵념 △애국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4.3희생자추념식 불참 속에 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줄줄이 제주로 향한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내일(3일) 열리는 제76주년 4.3희생자추념식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하는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가 참석 의사를 밝혔다.이 대표를 비롯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오영환 새로운미래 선거대책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대표 등 야권 당 대표들은 줄줄이 참석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이에 4.3기념사업위원회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와 여당의
제주도교육청(교육청)과 제주도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공동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저출산 및 청년층 이탈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등 직업교육 정책이다. 지방자치단체-교육청-기업-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고 맞춤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특성화고 육성 정책이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인 항공·우주 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