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부승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호 공약으로 ‘환경인프라기금’ 조성을 내세웠다.부승찬 예비후보는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2019년 제주 입도관광객은 총 1502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6.6% 증가했지만 제주의 환경인프라는 과거 관광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머무르고 있어 환경용량이 초과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부 예비후보는 또 “가축분뇨와 중산간 개발로 인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이 많아지면서 이미 제주 지하수 오염도 심각한 문제로 부상했다. 또 렌터카의 급증으로 인해 2019년 12월말 기준 59만62
4.15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출마를 저울질했던 제주도의회 김희현 의원(일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이 공직사퇴 시한 이틀을 앞둔 14일 ‘불출마’을 선언했다.김희현 의원은 이날 오후 4.15총선 관련 입장문을 통해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해나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저의 역할을 생각했었지만, 도의원으로서 현재 부의장으로서 제주의 미래발전을 위해 작금의 산적한 현안과 갈등해결에 매진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에 무게가 실렸다”며 불출마 결심 소식을 알렸다. 김 의원은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그동안 저
제주시을 선거구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49)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이 “힘찬 변화, 새로운 제주”를 선언하며 4.15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부승찬 전 정책보좌관은 1월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의 정치가 변해야 한다는 제주도민과 지역주민들의 명령에 응답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제주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이보다 앞서 부 전 정책보좌관은 지난 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부 예비후보는 “평화의 섬, 자연의 섬의 표본이었던 제주가 지금은 정치에서 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