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 측이 단일후보라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를 저격하고 나섰다.김태현 선거사무소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진보당 제주도당을 향해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관련 정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김 후보 측은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 방침을 공표했다”고 운을 뗐다. 아라동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이 음주와 성매매 업소 방문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도의원 보궐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방문, 서귀포의 지속가능 어업을 위한 현안 해결 노력을 약속했다.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 어업현안은 한·일 어업협정 재개가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에 한·일 어업협상 재개를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현 정부가 한·일 관계 회복을 자랑하면서도 어업협정 재개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조속히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한·일 어업협정이 늦어지면서 제주 갈치잡이 연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1일 열린 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해 4.3의 세계화와 기록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제주4.3도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신산공원 4.3해원방사탑에서 ‘완전한 4.3해결과 4.3 제76주년 기념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4.3해원방사탑제’를 개최했다.이번 방사탑제는 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공동대표 양동윤)가 주최해 4.3 영령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분향 배례 등 순으로 진행됐다.제례에는 양동윤 공동대표, 김창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 준공식 및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제주 경제 한 축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업 발전을 위한 촘촘한 정책을 마련, 농가소득 향상 및 경영 안정화를 이루겠다”며 “1차산업을 제주지역 산업 미래성장을 위한 토대로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날 김 후보가 방문한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복지타운은 연면적 3029.6㎡, 건축면적 1437.39㎡ 규모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건물
제주 출신 비례대표를 전면 배치하고 제주시을 선거구에 후보를 낸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한 달 사이 세 차례 제주를 방문하는 등 제주지역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오는 2일 김준우 상임대표와 권영국 비례대표 후보가 제주를 찾아 선거운동을 펼친 뒤 이튿날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 참석한다.김준우 상임대표의 방문은 3월 4일과 30일에 이어 오는 2일 방문까지 하면 총 세 차례다. 지난달 30일에는 4․3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하고 강순아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한 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정항 인근 크루즈 연계 외국인 전용 면세점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고 후보는 1일 정책 자료를 통해 “중문, 대천, 예래동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정항 인근 외국인 전용 면세점을 열고 강정항 크루즈 관광과 연계토록 하겠다”며 “지역 내 외국인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중문지역에서 운영되던 외국인 면세점이 제주시로 이전하면서, 강정항을 통해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들이 면세 쇼핑을 위해 제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한 제주 만들기 정책을 발표했다.고 후보는 “지난해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17개 지자체 중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도시 순위에서 제주는 15위로 사실상 꼴찌를 기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위권은 주로 치안이 잘 돼 있는 대도시권이고 수도권과 멀어지거나 해안, 산간이 많을수록 불안 비율이 높다는 수치가 나왔다”며 “안전한 도시, 치안 조성문제는 경찰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도정, 총선을 통해 선택받은 시민 대표가 해결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지난달 31일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선대위를 찾아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제주대학교병원 상급병원 지정과 과도한 택배비 및 물류비 절감 등 시급한 정책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 정책 공조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가 가치연대와 후보 단일화, 비례연합정당 합의를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임을 재차 확인한다”며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선거인수는 총 56만452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선거구별로 보면 제주시갑 선거구 21만3825명, 제주시을 선거구 19만4949명, 서귀포시 선거구 15만5750명이다.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보다 제주시갑은 20만8660명에서 5165명이 늘어났고, 제주시을은 19만1862명에서 3087명 증가, 서귀포시는 15만2676명에서 3074명이 증가했다.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는 총 56만6611명(제주시 41만290명, 서귀포시 15만632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를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무능과 무책임의 정점”이라며 “윤 대통령은 단화에서 ‘정치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건 문제를 악화시키는 정치”라고 꼬집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복지부 장관, 차관 파면을 요구한 대한의사협회를 겨냥해 굴복하지 않겠다며 “정치란 바로 우리 국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김 후보는 “의사 소득 운운하며 입장만 고수하기 전에 의정갈등 방치로
[기사수정 2024.04.01 14:24]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집권여당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념식 의전 등을 위해 각 정당 대표단의 참석 여부가 논의되고 있지만 국민의힘을 포함해 보수 정당에서 지금껏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현재까지 참석 의사를 밝힌 인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 등이다.반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참석 요청에 대한 회신이 아직
제주 제2공항 갈등해소 해법에 대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선거구 출마자들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반대단체가 원론적인 답변으로 책임을 회피한다고 비판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도민회의)는 1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후보가 피해주민의 아픔을 외면한 채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며 자신의 정치적 용심만 채우려 하는지 도민 판단에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민회의는 ▲제주시 갑-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 을-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김승욱, 녹색정의당 강순아 ▲서귀포시 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3개 선거구 후보들 사이에서 여성가족부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다. 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로 구성된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제주지역 ‘어퍼’’는 1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총선 성평등 정책과제에 대한 각 후보자들의 답변을 공개했다. 어퍼가 제주 후보 7명에게 제안한 정책 과제는 ▲평등한 시민적 삶 보장 ▲돌봄·기후정의 실현 ▲3대 젠더폭력 관련 법 제도 개선 ▲젠더폭력 피해자의 존엄한 일상과 권리 보장 ▲모두가 평등하게 일할 권리 보장 ▲모두의 기본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민숙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거리 인사와 집중 유세를 통해 공약을 알리고 나섰다.강 후보는 31일 오전 영평동 마을 입구에서 아침 인사를 진행하고 첨단마을과 아라2동, 영평동, 월평동 등 마을 안길을 다니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저녁에는 제주아라주공아파트 인근 저녁 인사에 나섰다. 이날 부활절을 맞아 김기량성당과 동광성당 등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강 후보는 “보궐선거에 당선되면 임기는 단 2년이다. 2년을 4년처럼 일하면서 공약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현 국민의힘 후보가 30일 신성여자고등학교 삼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날 출정식에는 김황국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과 강경문, 강충룡, 양용만, 원화자, 고태민, 강상수, 한영진, 오영희 등 전·현직 도의원이 참석했다.찬조연설에 나선 김 위원장은 “김태현 후보는 아라동 을지역구를 위해 매일 아침 교통봉사, 지역 자생단체 봉사 등을 해 온 가장 믿음직한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가 없지만 양영수 진보당 후보와 연합했다”
▲ 제주시 갑(기호 순)◆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07:40 한라병원 오거리 아침인사▷10:00 4.3해원방사탑제(신산공원 방사탑)▷11:00 교습소연합회 간담회(캠프)▷11:20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도지부간담회(캠프)▷14:00 삼도1,2동 및 용담도 게릴라 유세▷18:00 KCTV사거리 저녁인사◆ 고광철 후보(국민의힘)- ▲ 제주시 을(기호 순)◆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07:30 아침인사(함덕오일장)▷13:00 골목유세(화북동)▷15:00 골목유세(봉개동)◆ 김승욱 후보(국민의힘)▷07:30 한일베라체사거리 거리유세▷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 제주 총선 후보들도 제76주년 4.3희생자추념식 당일 선거운동을 중단하기로 했다.31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월 3일 선거운동 중단 계획을 전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양당의 상호비방 및 정치공세까지 중단할 것을 역제안했다.국민의힘은 “4.3 추념일에는 통상적으로 도내 각 정당의 선거운동이 일시 중단됐다”며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각 후보 캠프 역시 당일 일체의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올해는 상호비방과 정치공세도 전면 중단하자. 화해와 상생을 부르짖으면서 정당들이 눈살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제주시을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는 31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제주도연합청년회와 간담회를 갖고 “청년이 계속 살고 싶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고권필 제주도연합청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강 후보에게 연합청년회의 6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정책제안서에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사회적 지원 확대 ▲농촌 지역 청년들에 대한 지원 확대 ▲읍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청년들의 결혼 및 출산 장려 위한 지원 확대 ▲읍면지역 필수 의료체계 개선 ▲연합청년회 법정단체로 승인 등이 담겼다.
원팀을 선언한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이 30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오거리에서 진행된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유세현장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이 전 의원은 이날 찬조 연설에서 “제2공항은 지난 8년간 아무런 노력이 없었으며 버스가 지나도 한참 전에 지나갔다. 무능한 정치인으로 이렇게 됐다”며 상대 후보를 겨냥했다.이어 “예정대로 진행됐다면 여러분의 아들, 손자의 일자리가 생기고 식당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에 추진력과 일관성이 있는 고기철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고기철 후보를 꼭 당선시켜서 이경용의 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제주시갑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과 사회복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제주에는 장애인들이 만드는 다양한 생산품이 있으나, 유통·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정성껏 만드는 품질 좋은 제품을 원활하게 유통하고, 판매하는 전문전시장 설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문대림 후보는 “장애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라며 “사회활동 등 신체적으로도 불편하지 않은 환